
인천공항이 세계적 권위의 여행 전문잡지인 미국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2006년에 이어 ‘2007년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
인천공항을 운영 중인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17일(한국 시각) 인천공항이 여행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독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하는 ‘GT Tested Award’에서 2006년에 이어 ‘2007년도 세계 최고 공항상’(Best Airport in the World)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글로벌 트래블러는 비즈니스 여행객과 일반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세계 6만여 부를 발행하는 항공 및 여행 전문잡지로 최근 엽서와 팩스, e-메일, 웹사이트 등을 통해 독자 1만5800명을 대상으로 공항과 항공사, 호텔, 여행 등 크게 4개 부분을 조사했다.
공항 부분에서 인천공항에 이어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2위를, 네덜란드 스키폴공항이 3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인천공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쇼핑시설을 갖춘 터미널은 물론 환승 대기시간에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2년 연속 1위의 원동력”이라고 분석했다.
인천공항은 이번 수상외에도 지난해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선정한 2년 연속 세계 공항서비스 1위를 필두로 세계교통학회 선정 공항효율성대상, TIME紙 선정 최고공항상을 수상하는 등 공항운영과 관련해 각종 상을 휩쓸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항공사 이재희 사장은 “최근 들어 인천공항은 공항서비스 및 운영과 관련된 각종 상을 석권하고 있다. 이는 3만5000여명의 공항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4월에 있을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선정하는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에서도 반드시 1위를 달성해 세계 공항사에 길이 남을 3년 연속 1위라는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네이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