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9일 토요일 오후 갑자기 몸이 근질거려서 연주대에 오르려는 참입니다...
서울대정문 관악산입구에서는 산행을 마치고 하산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현재시간 오후 4시 4분 촬영
관악산공원 정문을 지나 넓게 포장된 길을 약 15분 정도 걷다보면 LED전광판이 있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호수공원입니다...왼쪽으로 호수공원방향으로 갑니다...
오후 4시 19분 촬영...
여기가 호수공원입니다...원래는 없었지만 관악산공원 입구를 정비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인공호수의 분위기가 물신 나지만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왼쪽의 좁은 비포장도로를 따라 뒤편에 보이는 정자 방향으로 갑니다...
위 사진의 갈림길에 서있는 푯말이 연주대 방향을 선명하게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후 4시 22분 촬영...
호수공원에 있는 정자 위쪽 방향으로 걷는 길에 서있는 푯말이 남은거리를 말해줍니다...
연주대 3.3KM
무너미삼거리 2KM
제4야영장 1.3KM
오후 4시 27분 촬영...
제4야영장까지 800M 남았습니다...이 다리를 건너 왼쪽 펜스를 따라 돌계단을 오르면 아카시아동산입니다...
아카시아동산이지만 한겨울이라 정말 휑합니다...
오후 4시 38분 촬영...
관악산은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 등산로에 바위와 돌멩이들이 많아 편한 산은 절대 아닙니다...^^;
사진에서 바위, 돌멩이들과 내려오는 사람의 크기를 비교해 보면 길이 어떤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연주대까지 남은 거리 2.5KM 1시간소요
무너미고개 1.6KM 25분 소요 예상이라고 푯말이 말해줍니다...
오후 4시 42분 촬영...
여기가 제4야영장 입구입니다...
오른쪽 다리를 건너면 무너미고개로 가는 길입니다...
무너미고개로 접어들면 연주대에 오르기 위해 학바위능선이나 팔봉능선을 타야합니다...초보자는 피해야 합니다...
왼쪽에 돌다리를 건너 하얗게 눈이 쌓인 오르막 길을 오릅니다...위쪽 사진 왼쪽에 아주 작게 푯말이 찍혔습니다...
연주암 1.7KM
위 사진 오후 4시 49분 촬영
아래 사진 오후 4시 56분 촬영...여기서 사진 찍느라 약 7분 정도 시간이 지났습니다...^^
여기서도 다시 알 수 있습니다...등산로가 바위에 돌멩이 천지라는 것을...
하지만 친절하게도(?) 돌과 바위로 다소 까다로운 길에서는
로프로 펜스를 만들어서 등산객들을 약간(?) 도와주고 있네요...^^
오후 5시 2분 촬영...
조금 오르니 갈림길에서 서울시소방방재본부에서 설치한 푯말을 만납니다...K30 공학관(상)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푯말 밑에 고맙게도 누군가가 왼쪽이 연주대 방향이라고 적어 놓았습니다...Thank you very much ^^!
오른쪽으로 가면 어디로 가는 것인지 저도 모릅니다...왼쪽으로 가세요...
오후 5시 5분 촬영...
이제 K31 연주샘입니다...
위 사진은 연주샘에서 조금 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겨울동안 연주샘에서 조금씩 넘친 물이 계속 얼어 두껍게 쌓이며 큰 폭포가 얼은 것 같습니다...
저만치 연주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연주샘에서는 내려오는 길에 목을 축이는 등산객들이 보입니다...
저도 오르면서 여기서 목을 축이고 갑니다...어~시원하다...
여기서부터가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입니다...정상까지 얼마남지는 않았지만 아주 가파른 돌멩이 길...
웬만한 사람이라도 여기부터 쉬지않고 오르기는 정말 빡쎕니다...
오후 5시 11분 촬영...
이제 거의 다왔습니다...이 계단만 오르면 K32 제3깔딱고개입니다...
이름이 아주 의미심장합니다...^^:
오후 5시 43분 촬영...
제3깔딱고개에서 연주대로 오르는 길은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진에서 보이는 말바위능선을 따라 가는 길...
다른 하나는 계단을 따라 연주암으로 내려갔다가 돌계단을 따라 다시 오르는 길...
말바위능선 왼쪽으로 사당 노량진 여의도 방향 전경이 내려다 보입니다...저녁인데다가 날씨가 좋지 않아 뿌옇습니다..
푯말에 K23 말바위라고 적혀있습니다...북악산에도 말바위쉼터가 있는데...
위 사진 오후5시 48분 촬영
아래 사진 오후 5시 51분 촬영...
말바위 푯말을 지나 기상레이더를 조금 못미쳐 까마귀떼의 물음소리가 해저무는 겨울하늘을 날카롭게 갈라놓습니다...
기상레이더 코앞에 다다르니 더이상 보안상 갈 수 없다는 안내판이 가로막습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우회해서 나머지 길은 연주암에서 연주대까지 나있는 계단을 따라 오릅니다...
위 사진 오후 5시 56분 촬영
아래 사진 오후 5시 59분 촬영...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는 길에 먼저 오르고 있는 스님을 찍었습니다...
작품사진 같습니다...
스님, 몰래 찍어서 죄송함당...^^
드디어 K22 연주대에 도착했습니다...아래로 과천 아파트단지가 보입니다...저 멀리에 보이는 산은 청계산...
오후 6시 8분 촬영...
사진 촬영시간을 보니 정문에서 여기까지 약 2시간 4분이 걸렸습니다...
중간에 한 20군데서 사진을 찍느라 시간이 좀 더 걸렸습니다만...
한군데서 사진찍는데 1분씩만 소요되었다고 가정하고 약 20분을 빼면
실제 소요시간은 약 1시간 40분~45분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위 사진들은 연주대 정상에서 찍은 야경사진들입니다...
이곳에서 약 1시간동안 사진을 찍고...
오후 7시 7분에 연주대를 떠납니다...
공원정문에 도착하니 오후 8시 45분...약 1시간 40분 소요...
어두운 길을 내려오느라 그랬는지 오를 때와 시간상 별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측정기로 재었더니 거리가 왕복 약 9.2KM에 약 2,600 칼로리가 소비되었더군요...^^
마지막 서비스...^^~ 위성사진으로 본 등산로 입니다...
이상 산행후기를 마칩니다...시간이 되는데로 다른 코스의 후기도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역시 겨울산행에는 아이젠과 헤드렌턴이 필수...
헤드렌턴과 핸펀은 반드시 항상 예비 밧데리 준비...
또 정상에서난 쉬는 동안 땀이 식으면 매우 추우니 옷과 모자는 든든하게...***
*** 관악산에 아쉬운 점은 옛날보다 물이 많이 줄었고...
등산로 상의 푯말이나 안내판이 너무 작아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혼자 산에 있기도 흔치 않은 경우이겠지만 초행길에 혼자 길을 잃을 수도 있다는 점...
공원관리소에서 감안하셔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