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2004 Second Concert
2004. 8. 15. 경희대 평화의 전당
" 94년 5월에 첫 앨범을 냈어요
물론 그전에 대학가요제가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전람회란 이름으로 첫앨범을 갖은게 딱 10년전이네요
그때 바로 이 곡으로 여러분께 알려졌었죠 "
률옹 중저음의 진가를 화끈하게 알려준 노래
이 곡을 처음 들었을때...
이 아이는 나이 스물에 어찌 이런 소리를 낼까? 라며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난다
기억의 습작
이젠 버틸수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지만
이젠 말할 수 있는 걸. 너의 슬픈 눈빛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걸
나에게 말해봐. 너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 속으로 스러져 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미래에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