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마지막으로 먹은 디저트인데요.
저 설탕 파우더가 덮힌 똥글똥글한 것이 부숑(Bouchon) 이라고 되어있더군요. 원래 부숑은 프렌치로 "병마개"라는 뜻이 있는데 생긴 모양 때문인지 아니면 이런 디저트를 부숑이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암튼 진한 다크 초컬릿 맛의 말랑하고 포슬거리는 질감이구요.
래즈베리 소르베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답니다.
제가 먹어보기로는 이 부숑이란 것이 마카룬이랑 비슷하더군요.
뭐 이렇게 간단하게 먹고 와인 한 잔 곁들이고 하니까 제대로 된 일반 레스토랑에서 먹은 것과 별로 다르지도 않게 계산서가 나왔어요.
캐쥬얼한 세팅이고 메뉴도 간단한 편이지만 아무래도 땅값 비싼 타임워너 센터에 자리한다는 걸 무시할 수는 없겠죠. -,.-;;;
제가 사진에는 담지 못했는데 타임워너 빌딩은 유리로 되어 있고 각층이 다 트여 있어서 이 부숑 베이커리에 앉으면 컬럼버스 써클이 다 내려다보여서 참 이쁘답니다.
(아, 쓰고보니 전에 타임워너 센터 안에서 찍은 사진 하나 있네요. 아래 보세요. ^ ^)
이쁘죠? ^-^
런치하기 좋은 장소구요.
시원하게 트인 view 를 즐기면서 간단하고 입맛 당기는 메뉴들이 생각날 때 가면 좋을 듯한 장소입니다.
저녁 때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구요. :)
Categories: Bakery, French, Sandwich
Price Range: $$
Neighborhood: Manhattan/Theater District10 Columbus Circle
At 59th Street - Third Floor
(between Broadway & W Central Park)
New York, NY 10019 (212) 823-9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