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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있다고 유세떨지 말랍니다...

빠직 |2006.08.03 16:52
조회 69,110 |추천 0

3명의 친한친구가 있습니다..

 

저한테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베르나 인데 제가벌어서 장만한 것입니다..벌써 6년이됬었군요..오래탔다..

 

제친구는 모두결혼했고..집에서 살림합니다...완전 놀구 먹죠..

 

저는 아직미혼이고 직장인 입니다.

 

항상놀다가 늦은시간에도  제가 3명을 모두 집에 데려다 줍니다.

 

그친구들 집은 걸어서5-10분정도이고, 저는 집까지 차로  40분이상  걸립니다..

 

 그게 별거아니지만...좀 피곤하더군요..

 

헌데 이것들이 절 외롭게 한 사건이 있죠...

 

그날도 한오후8시 만났습니다..

 

우리는 영화도 보고,술도 약간마시고..노래방도가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새벽2시가 되어서 집에 가자고 했죠..

 

근데 매일데려다 주니깐 당연한걸로 아는지 집에 데려다 달랍니다..은근히 짜증이 납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늦었고, 피곤도 하고 내일 출근도 해야하니 알아서들 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막 승질을내고 욕하고...지랄지랄 합니다...

 

할말이 없어지고 어의상실이 이럴때 쓰는말이구나.... 느껴죠..

 

차있다고 유새부리는거냐..어디서똥차를...발로 차기까지...미쳤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언제 유새부리디..내가 언제 니들 집에 안 데려다 줬냐...내가 니들기사야..

 

그리고 집에 와버렸습니다.. 연락안하고 싶네요..

 

전에도 바다나 어디로 놀려가면 네비게이션도 없어서 길도 모르는데..지들은 차에서 쳐자빠져 자고..

 

저혼자 길찾는냐고 눈에 보이는 주유소마다 물어물어서 간기억이..물론 집에 올때도 그랬구요.

 

제가 예민한거가요..제 친구들 성격이 이상한건 가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그만 옆집 여대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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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쯥..|2006.08.03 17:30
예전 동호회가 생각나는군요.. 모임때 술먹음 가끔 태워다 주곤 했는데 동호회 MT 갔다 올때도 새벽이라 피곤해서 들어가려고 했더니 다 태워다 달랍디다. 방향이 제각각.. 한넘은 잠실 한넘은 구로 한넘은 종로 다른 한넘은 연신내.. 뭐 새벽에 서울시내 일주할일 있습니까.. 알아서 택시타고 가라 했더니 무지하게 쫑알대더만요. 바로 차 세워서 다 내리게 하곤 가버렸죠. 다음에 그중 한놈이 술자리에서 그 일로 또 쫑알대길래 싸대기 날려버리고 연락 끊었습니다. 네놈 다 공통점은 차가 없다는것.. 지가 운전 안해보면 그 기분 모르죠. 걍 연락하지 마세요.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라곤 없는 사람들은 계속 만나봐야 피곤할뿐입니다.
베플닉네임|2006.08.04 08:42
친구들이 개념이 없네요. 유부녀들이 새벽 2시까지 놀구 당근 신랑들이 데리러 와야 하는것 아닌가. 한동안 연락하지 마세요. 그런것들은 안만나도 됩니다.
베플닉네임|2006.08.04 09:29
참 사람들이 양심이 없냐..운전면허 없는 나도 그게 얼마나 힘든건지 알겠구만..무슨 택시도 아니고...한번따끔하게 말씀을 하시던지,,아니면,, 그런 배려심도 없는 사람들 만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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