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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인도편 좀 너무했네요

황지수 |2008.02.25 10:43
조회 89,881 |추천 665

무한도전을 매주 챙겨보는 팬으로써 개인적인말 써봅니다.

 

무한도전은 작은 케이블에 어떤 프로그램이 아니라 온국민이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인도에도 분명히 좋은곳도 많고 아름다운 곳도 많을 것인데

 

재미를 위하자고 뒷골목이나 다니고 동네분식집같은 카레집에 들어가서

 

남의 고유의 음식을 비하하는것도 아니고 인상을 쓰고 먹이려고 그러고

 

손으로 먹는것도 그곳의 문화에 일종인데 그것도 황당한 표정을 다 드러내면서

 

부모님께 애인에게도 손으로 먹이느냐고 묻고.

 

좀 그렇지 않습니까?

 

 숙소도 여인숙에 대려가놓고 뜨거운물안나온다고 불평하고 새벽에 떠들고

 

인도를 직접적으로만 비하하지 않았지 인도사람이 보면 얼마나 안타까울까요

 

만약

우리나라의 뒷골목 분식집에서 김밥먹으면서 인도사람들이 표정도구리고

 

김밥먹는걸 골탕먹이려는 것처럼하면 우리나라는 가만히 잇엇을까요?

 

다른나라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예능프로그램이 우리나라와서 여관에서 뜨거운물도 안나온다고

 

그런것들을 소개하면 기분이 좋을까요?

 

국민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이렇게 글로벌적으로는 망신을 주고 대한민국을 깎아내리는것

만 같은지. 안타까웠습니다 참.

 

 

추천수665
반대수2
베플정다히|2008.02.25 18:32
글쓴이의 요점을 전혀 모르는 베플들이군요... 지금 ''''''''저렴한 곳에서 촬영했다''''''''를 비판한 게 아니라, ''''''''남의 문화를 접하면서 인상을 쓰고 기피하는 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하려 했다'''''''' 가 요지잖아요;;;; 저도 무도 팬인데 무도도 이제 빠순이가 생겼나요?... 베플이 저런 거 보니
베플이예진|2008.02.25 18:03
무도 욕먹으라고 하신 말씀이 아니시구만;;;; 그냥 쪼끔 시청자 입장에서 봤을때 잘못 된 거 같다는 거지요. 솔직히 자칭 선진국에 사는 딴나라 사람들이 우리 나라 시장같은데서 밥먹으면서 완전 인상 찡그리고 그런식으로 촬영된게 방송에 나오면 우리나라 사람들 열내지 않나요? 저번에 UCC 김치 비하 동영상도 그 애 개인적으로 김치 완전 구리다(음..) 뭐 이런 식으로 얘기한건데 난리 났지 않나요? 인도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거란 말이죠. 사람들이 너무 무조건적으로 무도 옹호하는거 같아요 전 -_-
베플민지혜|2008.02.26 03:07
황지수님, 인도를 사랑하고 인도를 몇번이나 다녀온 사람으로 한마디 하자면 솔직히 인도는 그런 뒷골목 같은 분위기와 물도 잘 안나오고 찬물나오는 여관이 인도의 특징입니다. 인도의 매력이죠. 그런 불편함과 맞지 않음 속에서 인도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거죠. 전에 모 CF에서 차승원씨가 독일 소시지를 먹으며 헛구역질을 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그 CF를 보며 독일 음식을 비하했다고 생각하지 않잖아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와서 산낙지나 홍탁에 기겁해도 우리 문화를 비하했다고 생각하지 않죠. 그런데 왜 이것만 이렇게 느끼셨는지요. 저도 처음에 인도에 갔을때 여러면에서 인도와 맞지 않아 고생을 했고 싫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도의 그런 모든 부분이 그립네요. 아마 무한도전 멤버들도 다음회에서는 인도의 매력을 발견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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