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푀 (1975년 5월 1일 - 2003년 6월 26일)
2003년 6월 프랑스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 콜롬비아전,
후반전 한 선수가 중앙선부근에서 쓰러져 사망한다.
전반전 하프타임때 락커룸에서 "우리 모두 밀고나가서 승리를 거두자."
라고 마지막 말을 남겼던 비비앙 푀(Vivien Foe)
이날 카메룬은 눈물겨운 승리를 거둔다.
다음 열린 프랑스와 터키와의 컨페터레이션스컵 준결승전,
비비앙푀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프랑스선수들과 터키선수들은 비비앙푀를 추모하며 묵념을 한다.
그리고 동료였었던 프랑스 골키퍼 그레고리 쿠페 와 친구였던 티에리 앙리는
눈물을 흘린다.
선제골을 뽑은 앙리는 비비앙푀를 위해 추모세레머니를
골기퍼 쿠페는 골문에서 하늘을 쳐다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마지막 결승전,
카메룬선수들이 모두 하나같이 등번호 17번 그리고
명확히 FOE (푀) 라고 적힌 비비앙푀 유니폼을 입고 입장한다.
순간 경기장은 눈물바다로 변했다.
이날 프랑스의 승리로 그렇게 2003년 컨페더레이션스컵은 마치게된다.
비비앙푀가 숨진 그 그라운드는 바로 올림피크 리옹의 홈구장이었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시작한 그의 축구인생..그라운드에서 끝난 축구인생..
가슴이 아프고, 감동적인 영상이다..
이때 나이 29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ime is changing /RING SHOUT
글/장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