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Le Scaphandre Et Le Papillon.]
2008.
from France & USA.
Directed by Julian Schnabel.
Mathieu Amalric, Emmanuelle Seigner.
,빵 3조각과 반쪽.
어떨까?
저기 저 사람에게 자기의지란 왼쪽 눈이 전부다.
지금 난?
말을 할 수도 있고 손을 움직여 글씨를 쓸 수도 있다.
눈물이 흐르면 옷깃으로 닦아낼 수도 있고,
아니라고 소리칠 수도 있다.
그런데도 지쳤다는 이유로,
내게 주어진 표현이라는 의지의 산물을 포기한다면
너무 사치스러운 행위일까?
그럼 지친것 따위가 아니라면
꼭 눈에 보여야만 할까?
시험 받는 게 싫다.
잘못?
누구도 그걸 잘못이라 표현하지는 않는다.
문제의 골이 깊어지는 것...잘못이 아니다.
변하지 않는것도
변하기만 바라는 것도
다 똑같다.
이 영화가 내게 핀잔을 들을 이유는 없지만
단지 타이밍이 나빴던 게 흠이다.
이 영화는 나를 화나게 했다.
나를 우습게 만들었다.
bbangzzib Juin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