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0 BC (10.000 BC , 2008)
-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 출연 : 스티븐 스트레이트(드레이), 카밀라 벨(에볼렛), 클리프 커티스(틱틱), 모 지널(카렌), 나다니엘 베어링(바쿠) 외
- 런닝타임 : 109분
- 장르 : 어드벤처
- 개봉일 : 2008.03.13
[시놉시스]
암흑의 시대
천지를 뒤흔드는 태초의 대결
인간과 동물 모두 야생의 본성이 살아 있고 거대한 맘모스가 지축을 흔들며 땅 위에서 공존했던 시대. 산에 사는 작은 부족의 젊은 청년 들레이(스티븐 스트레이트)는 아름다운 에볼렛(카밀라 벨)을 사랑한다. 하지만 낯선 전사들이 부족을 급습하고 에볼렛을 납치해가자 들레이는 살아남은 부족들과 함께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세상 끝으로의 힘든 여정을 시작한다.
세상의 끝을 향한 힘든 여정의 시작
야생과 문명의 충돌
미지의 세상에 발을 들여놓은 들레이와 부족민들은 그곳에 문명이 태동하고 있고, 자신들은 알지 못했던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노예 사냥꾼들에게 가족, 형제자매를 빼앗긴 부족의 전사들은 들레이와 함께 싸울 것을 맹세한다.
여정의 끝, 그들은 피라미드가 하늘 높이 솟아있는 미지의 땅에서 사악하지만 강력한 제국과 부족의 미래를 놓고 운영을 건 대혈투를 벌인다.
그들의 형제자매들을 노예로 삼은 신을 상대로 과연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Review]
예고편에서 맘보스의 등장 하나만으로 보고싶다고 생각했던 영화였는데, 큰 기대를 하고 본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 의 제작진이 참여했다고 해서 더 기대를 한건지 모른다
위의 두 영화들 정말 재밌게 본 영화들중에 하나였는데, 마지막에 밀려오는 배신감을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까?
제목처럼 즉, 기원전 10000년전에도 영웅이 있다면, 그렇다면 그러한 영웅의 모습은 어땠을지라는 소재로 매머드나 스밀로돈, 식인새의 등장은 그때의 상황을 꽤 잘 묘사하였지만, 그래도 영화를 보면서 작은 소망은 다른 동물들을 조금만 더 보여줬다면 리얼리티가 살았을텐데, 그게 아쉬었다
물론, 뭐 시대적 차이가 있어서 공룡이 나오길 바란건 아니지만, 그래도 관객의 한사람으로써 욕심이라고 해야할까?
영화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볼만했다
그러면서도 영화는 영화구나~ 감독이 너무 오버한건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드는건 영화가 후반에 가면 갈수록 이건 너무 억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대적 컨셉에 맞게끔 영화를 제작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이 장르도 나름 상업영화를 목표로써 수익을 남기긴 위해선 영화의 재미를 더 감미 할 수 밖에 없었다
시대적 배경에 맞지 않는 배의 등장이나, 말을 타는 모습들, 생뚱맞게 등장하는 피라미드 건설, 더 심한건 매머드를 사육하여 건설하는 장면등이 '이거 영화지만 그렇잖아?'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지막에는 '설마~? 이렇게 끝나는거야?' 라고 생각했던게 정말로 그렇게 되버리니 그전에 봐왔던 105분가량의 내용이 허무해지는 순간이었다
어드벤처라면 어드벤처답게 엔딩이 되어야지, 아무리 해피엔딩도 좋다지만 마지막에 판타지로 만들어버리는 감독의 센스가 취고였다
그래도 매머드를 사냥하는 장면과 은혜갚은 스밀로돈 장면은 재밌더군~
생각보다 영화의 타이틀이나 비쥬얼이 약한건 사실이다
어찌보면 영화값을 생각한다면 조금은 아깝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래도 여자 주인공은 좋더구나~
에서도 나름 호감이 갔었던 배우였는데, 뜸하다가 이 영화에서 보니깐 반가우면서도 좋더군
이제 슬슬 헐리우드표 올해의 기대작과 개봉작이 하나둘씩 나온다고 생각하니 올해는 즐겁구나~
[Movie Poster]
[전체평점 ★★★★☆☆] Review By. 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