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라고 비웃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난 이 영화가 참 좋다...
왜 더 빨리 당신을 만나지 못했을까...
왜 더 빨리 마음의 문을 열지 못했을까...
안타깝고, 슬프고, 그립지만...
당신이 내곁에 없다해도, 함께했던 그 추억만으로도...
난 살아갈수 있으니까...
그럼 된거야...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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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비로소 깨닫게 되는 랜든의 미세한 떨림과 함께, 너무나 감미롭게 울려퍼지던 멘디무어의 Only Hope... 참 예쁘게, 조심스럽게 마음을 두드리던 그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