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담배, 현대인 치아변색 경고
현대인들이 기호식품을 즐기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커피와 담배는 매우 보편화된 대표적인 기호식품으로 꼽을 수 있다. 이는 영양소가 들어있지는 않지만 인체를 자극하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기분전환용으로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통계에 의하면 담배는 거의 모든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커피는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기호음료로 애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커피와 담배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데, 이것이 치아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한다. 너무 자주 흡연을 하거나 커피를 마시면 치아가 누렇게 변색될 수 있기 때문이다.
◇ 기호식품 포기할 수 없다면, 해결법은?
이노랑(25, 가명)씨는 현재 스튜어디스 일을 하고 있다. 어느덧 입사 3년차인 그녀는 마르고 여성스러운 외모를 가졌지만 동료들 사이에서는 체력이 좋기로 유명하다. 그녀의 직업은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일주일에 5일 정도는 해외 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런 그녀가 체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커피 덕분이다.
이 씨는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 때 극심한 피로로 인해 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기 시작했고 이제는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온 몸이 무너져 내릴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중독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그녀는 3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커피를 몇 잔씩 마셔왔던 것이다. 그런데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누렇게 변해버린 치아를 발견하고 고민에 빠졌다. 서비스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누런 이는 매우 치명적이지만, 커피를 포기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원장은 “최근 기호식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치아변색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경우에는 치아미백을 통해 착색된 치아를 개선시키는 것이 가능한데, 이는 말 그대로 변색된 치아표면의 색을 밝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치아를 삭제하거나 손상시키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이다.”고 전한다.
치아미백 중 ‘전문가 미백’은 일반인들이 사용하기 힘든 고농도의 미백제를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전문의를 통해 시술이 이뤄진다. 이는 치아의 안쪽까지 꼼꼼하게 치료되어 치아 전체가 하얗게 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반면 혼자서 간편하게 실시할 수 있는 ‘자가 미백’은 특수 제작된 장치를 취침 전 2-3시간 동안 치아에 장착하는 방법으로, 병원에 자주 방문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원장은 “전문가 미백치료를 받은 후에 추가적으로 자가 미백을 하게 되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욱 확실한 미백효과를 원하는 경우라면 ‘영구 미백’이 적합하다. 이는 도자기로 만든 인공치아인 라미네이트를 치아에 부착하는 시술로, 자연치아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치아의 색상을 원하는 만큼 밝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