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지 말랬지~!!

개밥 |2006.07.12 15:58
조회 1,304 |추천 0

CJ 급식 사건이 있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아직 수습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

 

또 터졌습니다.

 

 

40대 여성이 코카콜라 제조업체에 얼마의 돈을 요구하며 요구한 돈을 주지 않을 경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코카콜라에 독극물을 타겠다고 한 것인데요.

 

이 여성이 무슨 이유에서 이런 일을 벌였는지도 수사해 봐야하겠지만...

 

먹을 것은 사람이 사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의,식,주 중의 하나로

 

대단히 중요함에도 항상 늑장대응이 문제라는 것이지요.

 

한국코카콜라보틀링의 이명우 회장은 이에 대해 “처음부터 독극물을 섞었다고 협박했으면

 

조치를 취했을텐데 협박 내용이 돈을 주지 않으면 독극물을 섞겠다는 것이어서

 

경찰, 범인 등과 소통 하면서 물밑에서 적절한 조치를 했다”고 해명했다는데...

 

말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글고 물밑에서의 적절한 조치란 뭘까요??

 

결국엔... 한명의 피해자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항상 이런 식이 문제라는 겁니다.

 

이 경우 협박전화를 받았을 때에 브랜드의 이미지를 생각하기 보단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빠르게 사실을 알리고 즉각 전량회수에 나섰어야 하는건데...

 

이딴식으로 말장난이나 하면서 한명의 피해자가 나올 때까지 있었단 말이지요...

 

또 모릅니다. 코카콜라 회장 또 다른 피해자와 물밑교섭중일지.. --;;

 

암튼... 이 장마가 지나고 나면 다시 무더위가 찾아올텐데... 음식물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울산의 한 석유화학 공단 근로자들은 무허가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호흡곤란등의 증세로

 

쓰러져 식중독이 아닌가 의심하며 조사를 착수했는데

 

그 증상들이 설사 등의 식중독 증세가 아니고 발작, 간질 등의 증세로 

 

또다른 독극물 사건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하니... 여기저기서 아주 뻥뻥~~~ 난립니다.

 

 

주말이면 좋은 나라 운동본부라는 프로그램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들을 상대로

 

위생상태를 점검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조리 과정도 형편없거니와  지난 주에는 음식재료들의 납품과정을 뒤쫓아 취재한 장면이

 

나오는데... 다시는 음식점에가서 음식을 못먹을 것 같더라구요...

 

냉동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식재료임에도 먼 길 운반 도중 조금의 연료라도 아낀답시고

 

운반자가 휴게소에서 쉴 때 차량의 냉동장치도 꺼 놓는 걸 보고 아주 깜~딱~~ 놀랬습니다.

 

또한 재료를 받을 때에는 검수가 필수임에도...

 

거의 대부분의 식당들이 직접 받지 않고, 운반차량 운전자들은 생각없이

 

주인도 없는 식당들 앞에... 제대로된 포장도 없이 마구 놓고 가더군요...

 

이런 식이라면 또 얼마 안 있어 제 2의 CJ, 제 3의 CJ....

 

계속해서 급식대란... 식중독 사건... 독극물 사건....이 반복되리라 생각됩니다.

 

 

 

 

 

보다 철저한 식재료 검수와

 

제대로된 절차를 밟지 않은 식재료를 유통한다거나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과중한 처벌로.. 다시는 그러한 일이 일이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할듯...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