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영원하며 과학은 무한하다.
약 수개월전
부대 생활관에서 점호를 마치고 자리에 누웠다.
그 날도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낮잠은 많이 잔 지라
저녁에 잠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책한권을 들고 침낭을 덮은채 후레쉬를 켜
고 책을 보고 있었디.
그 책에 제목은 손자병법 부대 도서관에서 찾은 책
이라 발행년도도 아주 오래되었고 책 또한 낡았다.
그 책을 읽다 중간에 나온 쪽지 하나 거기엔 이렇게
써있었다. "1960년 d월x일 책을 읽다 문득 누구누
구씀" 그걸 맨처 음 읽었을땐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러고 다시 읽는중 작가가 쓴 이야기중 제갈량도
읽었고 한신도 읽었으며 수많은 지략가와 선비들이
읽고 심지어 맥아더와 나폴레옹도 즐겨읽었다. 이
글을 읽는순간 뭐가 갑자기 확 왔다. 맥아더만 아니
더라도 약 45년전 읽었던 책을 내가 지금 읽고 있기
때문이다.
참 신기했다. 많게는 몇천년전 책을 지금 이렇게 읽
고 있다니 또 내가 여기다 2007년 나 이책을 읽다
써놓으면 수년후 누군가 다시 보지 않게 되리란 법
도 없지 않은가 더나아가 이책을 읽으니 실제로 보
지 못하는 제갈량과 한신등과 같은 동문이라 할 수
있으며 그런 천재들이 읽은 책을 내가 읽었으니 놀
라울 뿐이였다.
그러면서 생각한게 지금 2000년이 지난후 읽었는대
다시 2000년후 읽히지 말란 법이 없으니 이 병법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많은 이들에게 읽히겠구나
느꼈다 그 순간 나는 또다른 하나를 더 느끼게 되었
다. 바로 지금 들고 있는 후레쉬 이 후레쉬도 사실
동기에 led후레쉬였다 얼마전 까지 몸뚱이만 큰 부
대 후레쉬를 사용하다 더 밝고 작은 이후레쉬를 얻
어 사용하게 되었다. 근대 거기서 느낀건 처음 에디
슨이 전구를 만들대 얼마나 컷겠는가를 생각하니
가희 놀라운 발전이였다 그후 몇십년이 흘러 지금
이렇게 작게 만들어졋는대 훗날은 또 어떻게 작고
더 밟고 편하게 편할가를 생각하니 작은 전구에서
과학에 무한함을 느꼈다. 비록 전구라는 큰 중심은
같으나 모양이 점점 더 놀랍게 편해가는것이 누군
가 필요로 한다면 앞으로 계속 변할 것을 생각하니
정말 놀랄따름이였다.
이러듯 나는 그 날 문학의 영원성과 과학에 무한성
을 발견했다.
나도 살아서는 과학 처럼 무한히 변화며 살다가 죽
은 후에는 문학처럼 사라지지않고 영원히 남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