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영화.."마음 "
알랭레네 감독의 영화다..프랑스, 이탈리아를 반반 섞은..
영화보는 내내 눈내리는 파리를 볼 수 있어 좋았다.
파리도 다를게 없구나..마냥 멋있고 낭만적일 것 같은 도시,
그 속에 빠리지엥들..똑같은 외로움을 가지고 인간 본연의
두려움과 존재의 이유를 찾는 그들..그 속에서 어렴풋이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여섯명의 주인공 중 내가 가장 맘에 들었던 샬롯
이중적인 성(?)스러움을 가진 그녀의 명대사
리오넬의 아픈과거를 이야기하다가..
" 샬롯- 인생은 자신을 마비시키려는 고난의 연속이죠.
그걸 극복하지 못하면 그를 행복하게 하는 거에요.
리오넬-누구요? 하느님요?
샬롯-아뇨.악마요. 악마는 당신이 포기하길 기다리죠.
하느님은 당신이 역경을 받아들여 맞서길 바라세요.
그래서 이런 역경을 주신거에요."
천국과 지옥에 관한 이야기..
" 만약 지옥불 이란게 있다면
우리 마음속에 타고 있는 거에요.
우리의 나약함과 실수로 그 불을 지피고 있죠.
그걸 꺼내려 하지 않는다면 그불이 우리를 삼키고
더 심하게는 다른 사람까지도 삼키게 될거에요."
자신을 용서하는 일, 이제 지옥에서 뛰쳐나올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