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와 그녀... > 당신을 만났습니다.

김경진 |2008.06.05 09:54
조회 50 |추천 0


당신을 만났습니다. 좋은 사람 같아요. 내가 당신에게도 좋은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을 만났습니다. 당신 좋은 사람이에요. 내겐 과분할만큼...     나아 그동안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씩씩하게 혼자 잘 헤쳐나가고 있다고... 근데 어느날 문득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밥을 먹어도 허기가 지고, 잠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은, 힘든 일을 다 마쳤는데도 뿌듯하지 않은, 이 기분이 뭘까? 그래요... 너무 오랫동안 외로웠던 거에요.     창가에 앉아서 창 밖을 바라보는데, 세상은 나만 놔두고 모두 즐거운 거 같았습니다. 난 오래도록 그렇게 멍 때리고 앉아있었어요.     이제 어두운 얼굴은 하지 않겠습니다. 당신을 만났으니까요. 당신이 나를 잘 볼 수 있도록 당신 가까운 곳에서 실실 쪼개고 있겠습니다. 환한 햇살에 다구리 당하는 기분으루     나도 내 외로움 이제 아작내고 싶어요.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처음 느낌 그대로 믿음을 주세요. 처음처럼 제발 그러면 좋을텐데 아~ 바람이 분다. 거리에서 청혼해요. 외워두세요, 내 모습. Try to remember.     한 마디를 안 지네? 으흠?! 뭘 외워둬? 어디가게? 갔다 올 데가 있어요. 아~ 그렇군요. 함께 듀엣 할 시간이 많질 않군요. 날 위해서 노래해 줘요. 하~ 그래도 난 행복해. 날 용서해. 너에게 이런 말 정말 하고 싶진 않아. 아! 악상이... 악상이 떠올라요! 악상이!! 갑자기 농구 선수에 대한 노래가 생각 나네요. 넌 강동희였어.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