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하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번 학기에 세계학특강이란 강의수강을 통하여 중국의 동북공정과 동북공정의 이론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동북공정이란 대한민국의 유구한 5천년 역사를 중국의 지방정권으로 포함시켜 대한민국은 중국역사의 한 부분으로 전락하는것을 말합니다. 중국은 1990년대 초부터 이러한 이 이론을 정당화 시켜줄 증거들을 찾기 시작하였고 그들은 역사를 재조직화 하여 그들만의 역사를 거의 완성시켰습니다. 현재 휴전중인 한반도에 급변상황이 발생했을시 자신들이 군대를 통하여 개입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들고 또한 한반도가 통일된 후 간도협약으로 중국에 넘겨주었던 우리나라 만주의 땅을 다시 되찾을 수 없게 하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중국은 100개가 넘는 소수민족이 하나로 합쳐진 국가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합쳐진 소수민족들이 자신만의 자치정권을 세우려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티벳의 예를 들수 있습니다. 티벳은 중국의 강제 합병에 이어 현재 50년째 힘겨운 투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티벳을 독립시켜주면 나머지 수많은 민족들이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티벳도 투쟁을 통해 독립하였는데 우리도 못할거는 없지 라는 생각으로 중국 각지에서 투쟁이 발생할것이 뻔하기 때문에 서남공정 동북공정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왠지 남의나라일처럼 같지 않지 않습니까? 우리나라도 약 100여년 전에 이러한 똑같은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지금 우리정부는 무었을 하고 있습니까?
또한 한국의 주체적이고 유구한 역사를 단 몇십년만에 이렇게 전락시켜 버린 중국정부에 대하여 우리 대학생들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최근 촛불집회를 보면서 국민들의 민주적인 힘이 이렇게 많이 성장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들과 지식인들이 먼저 앞장서야 합니다. 단지 중국 대사관 앞에서 작은 규모로 시위를 해가는것부터 시작해 언론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준다면 동북공정의 심각성을 전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고 더불어 한국정부와 중국정부에 대한 입김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