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

유주란 |2008.06.17 01:21
조회 62 |추천 0


너를 가지고..

열달.. 아니 9개월간.... 힘들기도 했지만....

꼬물거리는 너로 인해 행복했으며..

 

일주일이 지나도록 뱃속이 편안했는지...

나올 생각을 안하던 너를..

유도분만하려고

병원에 갔을때도...

너를 만날 생각에 아픔보단...  설레임이 가득했단다..

 

태어나자마자 부터...

잠도 없던 너로 인해서...

한달도 안되서..  원래의 몸무게로 돌아오고

그후로는... 너무 많이 빠져서..  중학교 몸무게로 돌아가기도 했지만..

많이 힘들다가도 한번 눈맞혀 웃어주기라도 하면...

금새 싹 잊어버리는 고슴도치 엄마였지...

 

기어다닐때쯤엔... 언제쯤 너랑 손을 잡고 걸어다니게 될까..

그 생각에 빨리 커주길 바랬는데...

지금은 너손잡고 어디든 갈수 있는데...

마음은 가득한데...

아무것도 못해주는거 같아서 속상하다..

 

언제나 너 곁에서 든든한..  친구같은 엄마가 될께..

약속해...

사랑해.. 나연아..

무지 보고싶다!!

 

회사 끝나고 칼처럼 달려갈께!!

 

 

 

 

070623 CGV죽전 VIP룸...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