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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코'' 뺨치는 ''쥐코''에 누리꾼 열광

김동욱 |2008.06.18 18:57
조회 225 |추천 2

미국 내 의료 현실을 신랄하게 비판한 영화 '식코'를 만든 마이클 무어 감독이 울고 갈 정도의 다큐멘터리가 탄생했다. 

 

자신을 미국에서 유학중인 학생이라고 소개한 Jay Kim이 이명박 대통령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를 주제로 만든 <'Secret of Koreans' Protest Against US Mad Cow Beef>란 동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네티즌들은 이 동영상을 마이클 무어 감독의 '식코'에 빗대 '쥐코'라 명명하고 인터넷 게시판과 카페에 퍼뜨리고 있다. '쥐코' 검색순위 1위 만들기 운동이 벌어지는가 하면, '국민영화', '개념영상'으로 지정하고 집회현장에서 같이 보자는 의견도 뒤를 잇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망언'에는 닭 울음소리가 제격?

 

동영상의 제작자 Jay Kim은 "정치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전공을 공부하고 있지만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25분이 약간 넘는 러닝타임 동안 Jay Kim은 내레이션과 자막을 통해 신랄한 비판을 이어나간다. 이명박 대통령의 주변 인물들도 그의 독설을 피해나갈 수 없다.

 

우선 영어몰입교육을 주장했던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역사상 가장 특이한 교육 정책"을 제안했던 이로 지적됐다. Jay Kim은 이 인수위원장의 '오륀지' 발언을 반복해서 들려준다. 그리고 그녀가 영어몰입교육 정책을 추진한 이유를 이런 식으로 정리한다.

 

"한번은 그녀가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오렌지를 달라고 말했더니 누구도 그녀가 뭐라고 하는지 몰랐다는 거야. 그래서 '오륀지'를 달라고 했더니 모두가 알아들었다는 것이야. 이게 이명박 정부 인사들의 '정수'야."

 

초대 환경부장관으로 내정됐다가 땅 투기 의혹으로 물러난 박은경씨의 해명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장면과 함께 등장한다. Jay Kim은 "나는 땅을 자연의 일부로 사랑한다. 투기와는 전혀 다르고 다만 전 땅을 너무 사랑했던 것"이라는 박씨의 해명을 자막으로 소개해주며 마지막에는 닭의 울음소리를 집어넣어 어이없음을 표현했다.

 

닭의 울음소리는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그대로 사용됐다. Jay Kim은 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과거에 얽매이지 않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강조한 발언과 관련, 음성을 모두 지워버리고 닭의 울음소리로 처리했다. 그리고 되물었다.

 

"이스라엘의 대통령이 '유태인학살 기념일'에 '역사는 지나갔으니 다 잊어버리고 미래를 위해서 독일을 용서하자'라고 말을 했다면 그는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다."

 

 

->후 이건 정말 너무 섬뜩하고 심각하네요..

아.-_-; 정말 이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밑에 링크 클릭하셔서 직접 확인들해보세요.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40abNPOLh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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