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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에 대한 부정적 시선은 온당한가?

한권희 |2008.06.21 01:17
조회 5,239 |추천 152

이번 촛불시위로 인해 현 정부의 거의 모든 정책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면서

쇠고기 뿐만 아니라 공기업 민영화에 대한 반대도 커다란 논제로 다루어졌다.

특히 수도민영화나 의보민영화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면서

민영화란 것에 대한 거의 반사적인 거부감이 커진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공기업의 민영화는 다들 주지하다시피 이미 경제개발의 흐름이

군사정권의 정부주도형에서 자율적 민간주도형으로 여러 정권을

거치며 계속되어 왔다.

 

그 과정에서 공기업의 방만경영이라든지 비효율성, 퇴직한 고위공무원의 낙하산 인사,

정경유착형 비리 등의 폐해가 꽤 많이 시정된 것이 사실이다.

 

KT, 포스코, 두산중공업, 대한석유관공사 등 민영화에 성공한 많은 기업들의

수익성이 개선되었고 덕분에 국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다시 독재정권이 등장해 정재계의 주도권을 한꺼번에 휘어잡으려 하지 않는 이상

비효율적인 공기업들을 구조조정, 재편하는 과정에서

민영화 작업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계속될 것이다.

 

이제는 무조건적인 반대를 넘어서,

 

민영화가 반드시 필요한 분야와

민간 경영위탁 및 지원이 필요한 분야,

그리고 민영화하면 안 되는 분야를 구분하는

합리적인 비판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추천수152
반대수0
베플권명옥|2008.06.21 11:25
생계형 공기업은 민영화 추진하면 전 반대입니다. 의료, 전기, 수도, 가스, 철도등 무조건 공기업 민영화에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포스코 명예회장님이 누군지 아시나요.? 박태준으로 막내딸이 전두환 아들 전재용이랑 결혼을 했지요 지금은 이혼했지만. SK 텔레콤회장이 누군지 아시나요 최태원으로 노태우딸 사위입니다. 011이 한국통신이였다 SK로 넘겨줬죠. 이걸보면 뭘 느끼시는게 없나요. 공기업을 효율적으로 개혁하는건 찬성입니다.
베플김대영|2008.06.21 11:31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화 부실한 업무관리.. 문제인건 많은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단.. 공기업의 민영화가 보다 나은 서비스와 효율의 향상을 가져온단 보장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공기업은 국민들 모두를 위한 공공재의 보장을 목표로 합니다. 섣불리 민영화가 추진되면 민간기업의 특성상 이윤을 추구하게 되고 사용요금만 올라가고 질은 떨어지는 결과가 초래될지도 모릅니다. 글에서 민영화에 성공의 예로든 기업들.. 국민들의 새금으로 만들어진 회사들일진데.. 실 사용요금에 대한 혜택을 국민들이 받고 있을까요? 서비스에 비해 많은 비용을 부담한다고 생각되는데요. 공기업의 민영화는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도 모자르다 생각됩니다. 효율을 목적으로 섣부른 민영화를 시도하다 국민들 복지 파탄납니다.
베플이태영|2008.06.21 11:53
물론 서비스와 품질개선에는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의료보험등의 민감한 부분에대해서 민영화가 된다면 서민들에게는 바로 피부로 와 닿을것입니다. 현재 서민들에게 품질개선보다는 가격이 더 중요하니까요..고유가에 높은 물가, 게다가 의료보험에대한 부담감까지.. 잘사는사람이야 모르겠지만 일반 서민들한테는 아마 아닐겁니다...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피해의식일지도 모르지만 돈 많의신 분들의 돈에대한 의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란 나라처럼 사회반환등이나 그만큼에 달하는 사회적 봉사등의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잘사는 사람이 더 잘살아지는 나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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