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꽃처럼 살라.
나는 연꽃을 좋아한다.
내 신념과,,, 내모든 의지를,,, 그대로 나타낸다.
수백번,,,수천번 이몸이 사람의 몸을 타고 나지 않고 어떤것으로
태어나,,, 거치고, 돌고 돌아도,,, 나는 연꽃같이 살고 싶다.
연꽃은... 내가 바라는 삶의 모습이다.
뿌리가 진흙에서 나왔으나...
그 자체는 티끌하나 묻지않고... 고고하며 아름답게 꽃을 피운다.
그것은 꽃뿐아니라,,, 물밑의 뿌리와 줄기또한 그러하다.
따라서 청결하고 고귀하다.
연꽃잎 위에는 물한방울 머무르지 않는다.
더러운 오물이 연꽃잎에 떨어지면 흔적없이 굴러떨어진다.
그것은 주변에 악에 물들지 않고 악과 거리가 먼 것을 의미한다.
사람도 이같은 사람이 있다.
더러운 연못일지라도, 연꽃이 피면 물속의 시궁창 냄새가 사라지고
연꽃향이 연못에 가득해 진다. 조그만 불빛하나가 어두운 방안을
홀로 환하게 하듯...연꽃은 진흙탕의 연못을 향기로 가득채운다.
사람도 이같은 사람이 있다.
연꽃의 줄기는 부드럽고 유연해 좀처럼 바람이나 충격에
부러지거나 하지 않는다. 이처럼 사고가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으면
서도 스스로를 지키는 꽃이다.
연꽃은 날때부터 다르다. 굳이 꽃이 피어야 연꽃인지 아닌지
알수있는 것이 아니다. 장미와 찔레는 꽃이 피어야 구분이된다.
백합과 나리도 마찬가지이다.
연꽃은 싹부터 다르다. 연꽃은 어느 곳에서 어떤 이가 보아도
연꽃이다.
누가보아도 기품있고 존경스러움을 갖는다.
스스로 한없이 낮추어 겸양해도 이내 알수있다.
어지러운 세상을 피해 있어도 표가 난다.
옷을 남루하게 입고 잇어도 그 훌륭한 인격이 남루한 옷을 통해
보여진단다.
물속에 빠지지 않고 유유히 떠있음에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는 '현명한 자'라 한다.
이같은 사람을 '연꽃과 같은사람' 이라 한다.
그래서 나는 '연꽃'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연꽃을 닮은, 연꽃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p.s 산스끄리트어(고대인도어)로 연꽃을 '프라냐(prajna)'라 하며
연꽃의 특성과 동일한 이유로 '지혜'를 뜻하는 말로 쓰였다.
수천년전 중국에서 음역해서 반야(般若)로 표기했다.
불교에 반야심경은,,, 이것을 뜻하며,,,
따라서 연꽃은 '지혜'를 뜻하는 '지혜의 꽃', '현자의 꽃'이다.
- 초 낭만주의자 -
촬영- 애니콜 햅틱 SCH-W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