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와 진흑빵에 대해서...]
조류독감파동때 우리는 이미 겪어보았습니다.
실제로 닭이나 오리먹고 죽었다는 사람은 없는데
터무니없는 공포감으로 닭,오리농가 관련업체까지 도산으로 몰아넣었습니다.
한국국민이 미국산 소고기 광우병걸릴확률 100억분의 1이라 합니다.
말이 그렇다한들 우리나라 국민이 수천만명이 매일 먹는다면 1년에 1명은 걸릴확률
이라는 의미도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1년에 1명.. 위험합니까?
차라리 저것보다는 급하게 밥먹다가 목이막혀 죽을사람이 더 많을듯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쌀생산 전부 중지해야하지 않습니까? 위험하니까요
우리나라 교통사고로 한해에 몇명이 죽습니까? 위험합니까?
자동차라는 자동차 전부 폐차하고 내일부터 전부 걸어다니시면 되겠습니다.
네이버 뉴스를 보던중에 눈물한방울 뚝 떨어지게 만드는 진흙빵기사를 보았습니다.
너무도 먹을것이 없어서 진흙으로 빵을 만들어서 그걸 밥대신에 먹는다고..
그사람들에게 미국산 쇠고기를 준다면 어찌 생각하겠습니까?
뿐만아니라 우리와 한민족인 북한도 식량난에 허덕이고있습니다.
차라리 한국국민들이 그렇게까지나 싫어한다면 그 쇠고기 수입해서 그들에게
주는것은 어떻습니까? 그들도 광우병걱정해서 먹지않을거라 생각하십니까
한국에서도 고기한점 못먹는사람들 종종 있다들었습니다. 한우 얼마나 비쌉니까?
그런 경제력이 없는사람들은 쇠고기 한점 먹어볼수 없는겁니까?
내돈을 주고 사먹는 쇠고기에 먹고 안먹고는 당사자가 판단할일이며
남이 먹으라 먹지마라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어느 이야기책에서 이런글을 읽었습니다. 두아이가 싸웠는데 한명은 부잣집아이였고
한명은 가난한집아이였다 합니다. 그런데 싸워서 부잣집아이가 이기자 다른아이는
"나도 너처럼 매일 고기국을 먹었다면 절대로 지지않았을것이다"라고 말했다합니다.
우리는 당장 우리 주위의 굶주린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먼곳에서 진흙빵으로 끼니를 때우는 우리의 친구들을 위해
제가 읽었던 기사를 남깁니다. 제발 미국산쇠고기가 그리도 싫으시면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이 돌아가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 이글을 아이티에서 진흙빵으로 끼니를 때우는 어린아이들에게 바칩니다 ==
(서울=연합뉴스) 서인도제도 히스파니올라섬에 위치한 아이티 공화국.
인구 870만명, 연간 소득 1,900달러로, 국민의 80% 이상이 하루 2달러 이하의 돈으로 연명할 만큼 최빈국에 속합니다.
수도 포르토 프랭스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시테 솔레이.
60만명이 몰려 사는 빈민가로, 가난에 찌든 주민들은 쌀을 살 돈이 없어 진흙으로 빵을 구워 먹는다고 합니다.
쌀이 주식이지만, 10kg 쌀 한 포대를 사려면 우리 돈으로 2만 5천원이나 줘야하기 때문에 1개에 500원 정도하는 진흙빵으로 연명합니다.
아이티에선 오래전부터 칼슘을 보충하며 위액분비를 억제하고, 위산을 중화하기 위해 임산부와 어린이들이 진흙빵을 먹어왔다고 합니다.
고원에서 채취된 흙에 소금과 식물성 버터를 섞어 만든 진흙빵은 시장과 길거리에서 팔립니다.
흙 속에 기생충과 해로운 물질이 섞여 있을 수 있다는 걱정을 하면서도 경제사정이 어려운 주민에게 진흙빵은 엄연한 주식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입니다.
==================================================================
카리브해의 빈국, 아이티 주민들이 진흙빵으로 연명하고 있다고 AP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오랜 가난으로 고운 진흙에다 소금과 식물성 버터를 첨가해 만든 진흙빵이 주민들의 주식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아이티 해안의 빈민가 시테솔레이에서는 진흙빵이 거의 일상화돼 있다. 열여섯의 아기 엄마 샤르렌 뒤마는 "먹을 게 없을 때는 하루 세끼를 모두 진흙빵으로 때운다"고 말했다. 방 두개짜리 조그만 집엔 무직자인 부모와 다섯 형제자매가 함께 기거한다.
아이티에서는 진흙빵이 오래 전부터 음식으로 취급받아왔다. 값비싼 수입식품을 사먹을 수 없는 서민들은 이를 칼슘 등 영양 공급원으로 삼아왔다. 아이티 경제의 중심인 농업은 정정 불안에다 급등한 국제유가, 비료값과 관개 설비비용 상승으로 기반이 무너진 상태다. 거기다 2006년 이후 서인도제도를 수시로 덮친 허리케인으로 식량 사정은 더욱 악화됐다. 머그잔 2개 분량의 쌀 가격은 60센트로 1년 전에 비해 50%가 올랐고 콩 과일 연유 등 농축산물 가격도 비슷한 정도로 폭등했다.
진흙빵 마저도 소금과 식물성 버터 가격이 오르는 바람에 값이 지난해보다 20∼30% 올라 5센트가 됐다. 그래도 서민들은 "다른 먹을거리에 비하면 아직 괜찮다"며 진흙빵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