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국민들 보는 앞에서
현역 국회의원의
머리채를 잡아 끌고가는
그런 나라를 만드셨네요
지 목구멍에 미친소 들어갈까봐
저 대신 바쁜시간 쪼개서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고맙다고는 못할망정
말같지도 않은 말로
비하해대는
뇌 없는 연예인 나부랭이를
한편으로 두셔서 든든하시겠어요
언론사에게
은근한 압력을 가해서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려는
어리석은 장관을 임용하셨지요
국민을 섬기겠노라고 쓰시고는
그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여대생을 군화발로 짓밟고
유모차에 소화기를 뿌려대고
살수차로 국민을 초토화시킨것도 모자라
이젠 최루탄까지 쓰실거라면서요
국민이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을 외치며
애국심에 눈물겨워했던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시는지요
그 함성을 통곡으로 바꾼것도 모자라
이젠 국민에게 침묵만을 요구하시는
이명박 대통령과 그 정부에게
정중히 쌍시옷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