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고싶었던 부분은 이부분이었다.
과연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실력차가 존재하는것인지??..............
이의혹은 상당기간 존재하고 있었다.
최근 5년여간 인터리그에서 아메리칸리그는 내셔널리그를 압도했고
올해도 승률0.594로 내셔널리그를 압도했다.
여기에 올스타전에서도 12년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2002년 이후 월드시리즈우승팀이
애너하임에인절스-플로리다말린스-보스턴레드삭스
-시카고화이트삭스-세인트루이스카디널스-보스턴레드삭스로
4승2패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2004, 2005, 2007시즌은 아메리칸리그 우승팀의 4연승 스윕시리즈로 끝났다.
각팀의 에이스투수나 거포들도 FA를 얻어 아메리칸리그쪽으로 이동하는 추세이다.
19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아메리칸리그를 마이너리그로 비난했던
당시 내셔널리그 감독이나 선수들이 있었기도 했지만
지금은 비난할수 없을정도로 아메리칸리그가 많이 올라온 상태이며 추월한상태이기도 하다.
지금상황에서 연봉의 측면으로 봤을때 이끄는 팀이 소위 빅마켓팀이
아메리칸리그에는 양키스 레드삭스 화이트삭스 매리너스 타이거스 에인절스등이 있지만
내셔널리그에는 고작해봐야 메츠나 다저스, 컵스 정도에 불과하다.
또 내셔널리그는 아메리칸리그보다 2팀이 많은 16팀이 있는데
약팀이 아메리칸리그보다 많다는점도 인터리그 열세에 한몫을 하는것 같다.
비록 양리그에 이러한 실력차가 존재하는 여러가지근거가 있기는 하지만
필자(나)로서는 그래도 실력차는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을 해왔지만
오늘 올스타전을보고서는
'아 정말 실력차가 존재하는것 같다'라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던 올스타전이었다.
내가 전문가가 아니기때문에 객관적 수치나 자료를 정확하게 사용할수는 없는 상황에서
얼추 때려맞추는 기분으로 심심하게나마 평가를 하자면
약간의 주관적감정이들어가서 내셔널리그에 조금이나마 좋은 평가를 하자면
선발, 불펜, 타선으로 세가지로 분류를 하자면
선발 내셔널리그 근소하게 우세
불펜(마무리) 아메리칸리그 절대적 우세
타선 아메리칸리그 보통적 우세
라고 평가를 하고싶다.
올스타 라인업을 조금의 기준으로 삼아 선발부터 평가를 하자면
내셔널리그 선발에는 시츠와 잠브라노, 하렌, 웹 등 이전시즌까지 건재했던 선수들이
올해도 여김없이 뽑혔다. 여기에 쿡이 제프 프랜시스를 대신에서 콜로라도 마운드를 이끌어가고있고
뎀스터도 마무리에서 선발로 복귀해 좋은모습 보이고 있다.
여기에 작년 사이영수상자 피비가 잠시 부상으로 못보이기는 했지만
복귀후에도 복귀전과같은 자신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필라델피아의 콜 해멀스, 애틀랜타의 팀 허드슨, 메츠의 요한 산타나는 여전하고
여기에 부상으로 빠져있는 크리스 카펜터, 애덤 웨인라이트, 브래드 페니등까지
보내준다면 또 배리지토도 빼놓을수는 없다.
거기에 올해 트레이드로 사바시아와 하든이 내셔널리그의 선발벽을
더욱더 두텁게 해주었다.
반면 아메리란리그는 새로운 얼굴들을 많이 찾아볼수 있었다.
클리프리. 조선더스, 어빈산타나, 저스틴 듀크셔는 새로운 얼굴들이라 할수있다.
로이 할러데이만이 붙박이 아메리칸리그 에이스로 불릴만 하다.
작년 위세를 떨쳤던 조시 베켓이나 존 래키는 부상으로 약간 주춤하긴 했으나
복귀후 좋은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파우스트 카모나는 여전히 부상중)
이외에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 마크벌리(시카고)마쓰자카(보스턴),카즈미르(탬파베이)
등이 뒤를 받쳐주고 있긴하지만 내셔널리그에비하면 조금 떨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다.
대신 영건을이 아메리칸리그에 많다.
존레스터, 클레이 벅홀츠, 조바 체임벌린, 이안케네디, 필휴즈
더스틴 맥고완, 숀마컴, 다니엘 카브레라(어떻게 다 동부지구네)등
구위는 최상급.. 이제 포텐셜이 터질일만 남았다. 이들이 터진다면 어찌될지 모르는일이다.
두번째로 불펜(마무리)은.. 아메리칸리그의 일방적승리로 보면된다.
내가 너무 마무리쪽만을 비교한 경향이 있으나 워낙 뚜렷하다.
마무리만을 비교하면
내셔널리그에서 특출난 마무리를 꼽자면 브래드릿지정도이다. 뒤에 사이토정도.
브라이언 푸엔테스나 호세발베르데도 있지만
브라이언 푸엔테스는 작년 막판에 부진으로 클로저자리를 마누엘 콜파스로 내줬었고
발베르데는 지난시즌 최다 세이브 투수였으나 블로운세이브역시 많았다.
샌디의 트레버 호프만은 작년막판에이어 올해도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세인트루이스의 제이슨 이스링하우젠, 밀워키의 에릭가니에는 시즌초
클로저 자리를 부여받았으나 부진과 부상이 겹치면서 지금은 이도저도아닌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빌리와그너도 오늘 실점했듯이 예전같지 않다.
내셔널리그에서 떠오르는 마무리로는 선발에서 전업한 케리우드와 피츠버그의 맷캡스정도이다.
반면 아메리칸리그 마무리진은 초호화다.
작년 마무리 4인방이었던 프란시스코로드리게스, J.J. 푸츠, 조너선 파펠본, 마리아노리베라 였다면
올해에는 여기서 푸츠가 빠지고 저 4인방들에 비해 과소평가 받았던 조네이선이나
캔자스시티의 호아킴소리아를 들수 있다.
또 여기에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는 볼티모어의 뒷문을 단속했던
조지세릴의 활약도 빼놓을수 없다.
이외에도 B.J 라이언(토론토), 바비 젠크스(시카고), 조엘주마야(디트로이트)
휴스턴 스트리트(오클랜드)까지.. 최근 시애틀의 유망주 브랜든 머로도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조 브로우스키 방출, 베탄코트의 끝없는 부진에 할말을 잃었다.
그래도 마무리부문에서는 아메리칸리그의 완벽한 승리.
타선은 아메리칸리그가 역시 우세한것같다.
내셔널리그에서 아메리칸리그타자들에비해 확실하게 우세를 보이는 타자는
현재로서는 알버트 푸홀스 밖에 없다고 단언하고 싶다.
그외로는 핸리 라미레스나 라이언 하워드, 체이스 어틀리, 데이비 라이트정도...
특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는 콜로라도를 제외한 4팀은
타선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아메리칸리그는 A로드와 부상으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데이빗 오티스를 필두로
혜성처럼 등장한 조시 해밀턴이나 애리조나에서 이적해와 꽃을 피우고 있는 쿠엔틴을 비롯
이안킨슬러, 케빈 유킬리스, 사이즈모어, 모어노 등이 있다.
뭐 선수개개인에 능력 자질에 대해서는 거의 대등하다고 볼수 있겠지만
오늘 올스타전을 본것처럼 짜임새나 조직력면에서
아메리칸리그 타자들이 내셔널리그 타자를 압도했다.
경기 후반에는 선발선수들이 후보선수들과 교체되었는데
그 교체선수비교에서는 아메리칸리그타자들이 꽤 압도했다.
그것을
내셔널리그에서는 10회와 12회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기회가 없었던 반면
아메리칸리그에서는 13, 14회빼고 계속된 기회가 있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12회에 번트까지 대는 초강수를 두었지만 결국 득점에 실패했다.
이렇게 된데에는 몇몇선수들이 활약을 해준덕분도 있겠지만
짜임새나 조직력면에서 내셔널리그 타자들이 열세를 보였다.
가장 좋은방법으로는
이러한 차이가 줄어들어서
양리그가 평준화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수 있겠다.
이를위해서는 내셔널리그에서 유망선수들의 아메리칸리그로의 유출을 막아야한다.
그리고 아메리칸리그 좋은선수들을 영입해야한다.
정말꼭 내년에는 꼭 인터리그와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가 승리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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