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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이 대학교에 로망이라고?

성열훈 |2008.08.05 10:06
조회 48,726 |추천 367

"'집단커닝' 서울대 의대생 17명 근신 등 징계"

 

관련 기사들을 보고, 리플들 쭉 훑어보고, 곰곰히 생각해 보다가 열받아서(?) 한자 끄적여 볼랍니다..

 

참.. 생각지도 못한 리플들, 엄청 많이 달려있더군요

 

'고딩때 공부 열심히해서 대학때 잠시 공부안하고 쉬는건데.. 조금 실수한거가지고 무진장 욕하네ㅡ 이거갖고 욕하는 사람들은 실수도 안하고 사나요?'

'그게 관습이라던데 뭐..'

'솔직히 컨닝은 대학생의 로망아닌가? 난 매번 하는데 ㅡㅡ?'

 

읽다보니 어이가 없어 기가 차더군요;;;

 

공부안해서 C뜨더라도 컨닝은 안했던 저는.. 컨닝할줄도 모르는 바보란 거군요 -_ -;

(하기 싫은 과목은 때려죽여도 안하는 편이라서;;;)

 

컨닝해서 A뜨고, 성적 잘 받으면, 그게 나중에 자기것이 된답니까?

 

그런식으로 살아서 나중에 뭘 하시려고요;;?

 

이런 리플 다시는 분들! 양심은 지키면서 삽시다... 하다못해, 잘못한 거에 반성할줄은 알아야겠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습니다...

 

제가 아직 어려서 잘 모르긴 몰라도, 사회에서 부정행위, 비리 일어나는거, 아마 다 같은 맥락이겠죠.

 

광장에 글쓴거 두번째라서 좀 횡설수설했을지 모르겠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천수367
반대수1
베플최우성|2008.08.05 16:46
컨닝을 하는 당사자도 문제지만 컨닝하는것을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 대학문화 자체에도 문제가 많죠. 누구는 장학금 한 번 타 보려고 밤잠 줄여가고 놀꺼 참고 공부하는데 누구는 잘꺼 다 자고 놀꺼 다 놀고 페이퍼들고 시험 잘 처버리고.. 참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베플김인식|2008.08.05 17:50
10년 뒤 수술중.. ' 이봐 김원장, 석션이 뭐였더라?'
베플이대희|2008.08.05 16:27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대학에서는 컨닝이 판을 칩니다. 컨닝하는걸 봐주는 교수가 있기까지 합니다. "컨닝은 알아서들 제주껏 하거라~ 하지만 걸리면 F다~" 이러는 교수님들이 수두룩 합니다. 교수들까지 인정하는바이지요. 우리나라 대학의 현실. 이렇게 무너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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