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그것이 근육의 문제인지, 지방의 문제인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발끝으로 체중을 모았을 때 종아리 뒤의 근육이 움찔하면서 힘을 주게 되는데 이때 종아리의 안쪽으로 알통이 불끈하고 쥐어지는 것이 심하게 보이면, 일단 본인은 종아리 근육이 많이 발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알통이 없는 상태에서는 종아리의 선이 좋고 알통 있는 부분의 선이 좋지 않게 보인다면 종아리의 근육을 줄여주는 것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세를 취했을 때와 취하지 않았을 때가 비슷하다면 근육보다는 지방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 경우는 피부를 두 손가락으로 잡아보는 소위 Pinch test를 해보았을 때, 두 손가락사이가 잡히는 정도의 두께가 두텁게 느껴집니다. 지방흡입을 통하여 시술을 하면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종아리 근육 퇴축술은 쉽게 말해서 종아리 내측에 불끈 튀어나온 알통이 있어서 근육의 윤곽이 뚜렷하다면 그 근육을 직접 절제하거나 간접적으로 신경을 통한 위축이 오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근육을 직접 절제하는 방법은 비교적 후유증이 많아서 시술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주로 종아리 내측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을 선택적으로 절단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무릎 뒤 측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주름 내에 1.5 cm - 2 cm정도의 절개를 해서 종아리 내측 근육을 담당하는 신경 중 일부를 정교하게 찾아서 선택적으로 기능을 막아줍니다.
신경의 지배에서 벗어난 근육은 위축되면서 볼륨이 작아지므로 날씬한 다리 윤곽을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종아리 내측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의 위치는 개인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일 수 있어 반드시 부분마취아래서 수술 중에 감각 등에 관하여 본인과 의사소통을 하며 시술하는 것을 추천하며 충분한 경험을 축적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종아리에는 여러 개의 다른 근육이 서로 협동하여 운동을 하는 데, 이 근육들 중 내측 비복근 하나만 부분적으로 절제하기 때문에 걷는데 거의 지장이 없고 설령 이러한 근육의 기능중 일부가 약화되더라도 주위에 있는 협동근이 힘을 발휘해서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게 됩니다.
술후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보행 습관 등 생활패턴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위축된 근육이 다시 재생된다기 보다는 주위의 근육이 약해진 근육을 보상하기 위해 과도하게 비후되는 경우가 있고 주위의 근육이나 신경에 의해 다시 운동신경이 재생된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이 두 경우 모두 과도한 운동이라는 요구에 의한 외부자극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므로 적게 걷고 오래 서있지 않는 등의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