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강아지는 담벼락 아래로 집어던져진 당일에
집을 나갔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애타게 찾던 주인이,
구청 홈페이지의 유실동물공고를 보고 바로 데려갔습니다.
이 사건은 유실된 개를 행인이 던진것으로 추청됩니다.
제보에 따르면...
비가 많이 내리던 8월 11일 오후 1시경에
제보자의 집 창문 아래로 "악"하는 큰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개가 아래로 떨어진 곳은
주택가 골목길과
골목길에서 지하 3미터정도 아래로부터 지어진 빌라의 담벼락아래였으며,
평소에는 사람이 접근조차할 수 없고
그 사이를 가로막는 1미터정도의 시멘트벽이 있어
개가 실수로라도 떨어질 수 없는 곳입니다.
결국엔 비가 많이 오는 날
사람이 고의로 개를 던졌던 것입니다.
제보자와 그 친구가 담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 개에게 먹이를 주며 구조하려했으나
사람을 매우 경계하여 구조에 실패하고
그토록 매섭던 비와 천둥소리를 맞으며 강아지는
몸을 피할 곳도 없이...던져진채 그 날밤을 보내야만했습니다.
그 날밤 강아지의 울부짖는 소리가 얼마나 크고 계속되었던지
천둥과 폭우속에서도 그 인근 주민들은 강아지의 울음소리를 밤새 생생하게 들었다고 합니다.
동학방의 조치)
8월 12일 이른 아침에 제보를 받은 후
이 사건은 단순 동물 유기가 아니라
심각한 동물학대이므로 철저히 다루어져야한다고 판단되어
현장에 직접 나가기로 했습니다.
협조요청)
동물보호감시관:관악구청 동물보호감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시는 분께 현장조사 동행요청
동물구조팀 : 관악구 동물구조팀(동물병원이 유기동물사업위탁중)에 구조요청
112 지구대 : 경찰에 사건접수, 조사 요청
동물구조)
높은 위치에서 추락한 강아지가 많이 놀라고 경계해서 구조가 쉽지 않았지만,
무사히 구조되었으며 인근 연계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는 다리를 절룩거리기는 하나, 큰 부상은 아니며
아래로 떨어지면서 몸에 찰과상을 많이 입었습니다.
추가: 이 강아지는 담벼락 아래로 집어던져진 당일에
집을 나갔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애타게 찾던 주인이,
구청 홈페이지의 유실동물공고를 보고 바로 데려갔습니다.
이 사건은 유실된 개를 행인이 던진것으로 추청됩니다.
동물보호법위반조사)
사건을 경찰에 접수한 후 경찰, 구청담당공무원과함께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탐문을 하였으나,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제보자와 친구분께 감사드립니다.
(나의 소중한 반려동물이 이렇게 학대당할수도 있습니다.-유기동물을 대하는 유형)
유기 또는 유실동물을 발견한 시민들은 크게 아래와 같은 유형의 대응태도를 보입니다.
1. 적극적 보호 유형(극소수)
유기또는 유실동물을 발견자 본인이 보호 또는 위탁보호를 하면서 치료와 보살핌을 제공하고
새로운 반려자 또는 원 반려자를 찾아주는 등의 적극적인 보호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국내의 유기. 유실동물의 불행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여 스스로 책임을 지고자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 해당하는 유기. 유실동물은 대부분 정상적인 생활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소극적 유형
유기 또는 유실동물을 발견하였으나,
발견자의 여러가지 상황이나 국내의 유기. 유실동물의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지자체,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이나 동물보호단체로 제보하거나
동물병원, 애견샵, 지인 또는 행인에게 인계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 해당하는 유기. 유실동물은 재입양의 기회가 주어지나 극소수이며,
상당수 그들의 안위에 위험이 수반됩니다.
(재유기, 안락사, 또는 상업적, 학술적이용등)
3. 무반응의 유형
동물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는 경우로 유기. 유실동물에도 무반응 또는 무대응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 해당하는 유기. 유실동물도 그들의 안위에 상당한 위험이 수반됩니다.
(굶주림, 아사, 사고사, 질병등에 노출되어 있음)
4. 학대 등의 가해유형
평소에 동물, 또는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혐오하거나
혐오하지는 않더라도 재미 또는 호기심, 혹은 그날의 기분상태에 따라
유기 또는 유실동물에게 위해나 학대를 가하는 유형입니다.
대부분 생명윤리의식수준이 낮으며, 사람에게도 위해를 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신체적학대가 대부분이나 죽이는 경우도 있으며,
일부의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유기. 유실동물을 취득하여 죽여서 잡아먹거나
관련업자에게 팔아 경제적이익을 취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의 가족이자 소중한 존재인 반려동물이
우리의 사소한 실수로 큰 고통을 당하거나
심지어 슬픈 이별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집을 나가지 않도록 평소에 문단속을 철저히 해주시고,
인식표를 꼭 착용해주세요.(불임수술은 필수랍니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