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and Destruction"
경기가 침체되면서
모든 재화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다는 용어이네요.
제가 Sub-Prime, Alt-a등과 함께 미국 경제에서 배운 신상식용어이네요. 그런데 이게 저에게서 하나 둘씩 관찰이 되고 있습니다.
이게 수요감소라고 정의하기는 그렇지만
이런 태도 때문에 소비가 위축되니 광의의 개념은 비슷하겠죠?
1. 차량운행 감소
- 제 직업상 차는 필수입니다.
그런데 적어도 회사에 출.퇴근 할때는 회사에 놓고 다닙니다.
월요일에 가져가서 금요일에 가져오는 것이죠.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지하철 하루에 100분정도 타면서 열심히 독서중입니다.
그나마 요즘 생활의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2. 지출 최소화
- 아내와 저는 따로 정해놓은 생활비가 없습니다.
제 급여통장을 결제로 하는 가족카드를 받아서
필요할 때 현금을 찾아쓰거나 그냥 신용카드를 사용합니다.
물론 제가 갑부가 아니라 어차피 마이너스가 되어 있기에
마이너스를 일으키는 것이죠.
그런데 이제는 카드 결제 통장을 옮겼습니다.
저와 아내가 합의한 금액내에서 사용하는 것이죠.
(고통이 따를 듯합니다.)
3. One More Time
- 저와 아내는 쇼핑을할때 크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무조건 한 번 더 생각하자고 했습니다.
지난 주말 통닭 먹고 싶고, 외식하고 싶다는 거 참았습니다.
그냥 집에서 소화했습니다.
4. 자산 리모델링
- 이미 아파트는 작년에 정리했기에
부동산과 관련한 자산은 없습니다.
그러나 펀드, 보험, 주식, 연금 그리고 예금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했습니다.
의미없던 상해보험, 운전자보험은 정리했고
그 남은 돈으로 종신보험과 노후연금을 강화했으며,
7월에 가입한 베트남 펀드는 유지,
3월에 가입한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종류형 펀드는 -7%로 손절했습니다. 그리고 CMA와
최근에 발견한 국민은행의 CD금리연동형 정기예금으로 바꿨습니다.
5. 외화예금 리모델링
- 한달전 강만수 도시락폭탄때 환율이 9백원대로 가길래
달러와 유로화를 각각 200만원씩 헷지용으로 가입했는데요,
이중 유로화는 정리해서 CMA로 옮겼습니다.
거의 본전 수준입니다.
결론은 이것이죠.
그동안 생활비나 소비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던 제가
고통을 감수하면서 생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경기침체에 대비하는 자세를 갖지 않으면 힘들 것 같아서요.
그리고 이제부터는 월급날 무조건 계획한 지출을 뺀돈은
무조건 CMA로 할 것입니다. 어떻게든 대비해야죠.
스태그플래이션이 무서운 것이
회복하는데 수년이상이 걸리기 때문이잖아요.
그런데 한국은 그 이상의 하이퍼플래이션이라고 하니
정신을 차려야지요.
저는 술값만 줄이면 부자 된다는 와이프 말에는 아직 선뜻....
줄여야지요..
320상승미소님의 다른글보기어음관리계좌 또는 종합자산관리계정이라고도 한다.
고객이 예치한 자금을
CP나 양도성예금증서(CD)·국공채 등의 채권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금융상품이다.
2005년 6월부터 증권회사에서도 취급한다.
종합금융회사의 CMA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해당 업체가 부도가 나더라도
최고 5,000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으나,
증권회사의 경우에는 보호받지 못한다.
단, 종합금융회사를 인수한 증권회사에서
그 업무를 병행하여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는 CMA 상품을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유가증권에 투자한 뒤 남는 자금을
자동적으로 단기 고수익 상품에 운용하며,
은행의 보통예금처럼 입출금은 물론
자동납부·급여이체 등의 서비스 기능이 있고,
주식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단기간을 예치해도 높은 이자율을 적용받아
여유자금을 운영하는 데에 적합하다.
이상 Demand Destuction 정현호 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