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 24살 회사에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남자친구를 만난지 한 일주일만 지나면 1년째 됩니다. 하지만
요즘 그와 헤어질려구 하구 있습니다. 사랑이 이렇게 힘든것이였다면
그냥 편한 오빠 동생으로 지낼껄 하면 후회가 됩니다. 울오빠는 솔직히
뭐랄까 나보다는 엄마,친구들을 더 소중히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왠지 밀리는 기분이 들어서 더이상은 안되겠따구 판단이
자꾸 스네요 근데 헤어지자구 말을 해두 소용이 없습니다. 오빠는 제가 괜히
장난하는 걸루 생각하구 저의 말에는 무시를 합니다. 문자로 헤어지자구 보내면
피곤하지 얼릉 자라는 식으로 문자를 보내구 전화루 오빠 우리 헤어지자구 하면
너 나랑 헤어지자는 말 하지 않기루 했지 얼릉 자라며 전화를 끊어 버립니다.
저두 많이 생각을 했습니다.
며칠전에는 오빠가 저한테 프로 포즈를 했습니다.
우리 내년 봄에 결혼하자구 자꾸 니가 흔들려서 안되겠다구 얼릉 자기 사람으로 만들어야
겠다구요 하지만 저는 어떻게든 그상황을 모면하려구 내년봄은 그렇구 내후년 봄에 하자구
미뤄 났습니다. 근데 헤어지려구 합니다. 오빠는 정이 너무 없습니다. 아버지가 없이 아버지가
남겨 놓은 빛을 같으면서 지내며 살아서 그런지 돈 쓰는것두 궁색합니다.
옷두 잘 사입지 않구 그냥 아무 옷이나 입고 다니지요 그래서 여름에 제가 니트하나와
반바지 T셔츠두 사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제가 사준 옷만 입는거예요 진짜 황당하더군요
오빠는 겨울에 변변한 외투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큰맘 먹구 더블코트를 선물했습니다.
근데 울오빠는 선물 받는것에두 인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고맙다는 말 한마디 안하내요
정말 제가 잘했다구는 생각 하지 않지만 지금 심정은 정말루 답답합니다.
이런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아무일두 없다는 듯 그냥 오빠랑 지내야 하나요
결혼까지 가야 하는 걸까요
정말 마음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