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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 복수방법 좀 알려주세요.

직장인 |2006.08.11 09:08
조회 165 |추천 0

제가 얼마 전부터 새로운 직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직원이 둘 입니다. 

 

한 직원은은 괜찮습니다. 실수를 해도 잘 덮어주고,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제대로 된 첫 직장이라 한 번 말해줘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직원은 다시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은 바로 다른 직원입니다.

그 인간.... 정~~말 싫습니다.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지 잘났다 입니다.

지가 얼마나 잘랐는지는 모르겠지만 재수없고, 짜증나는 인간입니다.

저보다 더 악덕인 직장상사 밑에서 일하시는 분도 많겠지만 지금 저에게는 정말 못된 사람입니다.

 

한참 바쁠 때 컴퓨터에 입력하는 게 있습니다. 저는 회사 두 개꺼를 해야 해서 정말 바쁩니다.

한 직원은 같이 도와줍니다. 근데 그 인간은 주식만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제가 집에 갈 때 실수로 책상에 볼 펜 몇 개와 가위를 두고, 이면지 묶어둔 거를 두고

그냥 퇴근했습니다. 아침에 오니까 성까지 붙여서 제 이름 부른 다음에 그렇게 두고 가면 안 된다고

절라 재수없게 얘기합디다. 표정은 완전 벌래씹은 표정을 해서는.... 도대체 내 책상인데 왜 정리하는

거까지 지가 신경쓰는 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제 책꽂이에 와서는 다 뒤져서는 필요없는 거

버리고, 이거는 뭐냐, 다 봤냐??;; 하면서 온갖 참견은 다하더라구요.;;;

실질적으로는 제 껏은 아니더라도 회사에 와서는 제가 쓰는 제 책상이고 책꽂이 인데 왜 지가

신경쓰고 참견을 합니까. 저 퇴근한 다음에 정리 잘하고 갔나 그냥 갔나 일일이 다 살펴보는 것도 아니고. 완전 꼬투리 잡지 못해 안달입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저한테 반말을 합니다. 저하고는 거의 20살 정도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여기는

엄연한 직장인데 나이차이가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완전히 명령으로 "이거해 저거해"

얘기하는데 정말 실컫 패주고 싶다는 충동이 듭니다. 완전 권위의식에 빠져서 지 잘난맛에 산다는 게

정말 여실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한달 조금 일했지만 여기는 달 별로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에 저는 1년이 지나지 않는 이상

1년간은 일을 계속배우면서 해야 합니다. 계속 배우려니 이전의 것을 잊어먹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 어찌나 한심하게 쳐다보며 이야기를 하든지... 지는 다 잘하고, 잘랐는데 너는 왜케 못하냐... 라는 얼굴로 말해줍니다. 그 표정 정말 재수없습니다. 근데 본인은 자기가 성격엄청 좋고,  좋은 상사라는

착각에 빠져있습니다. 그 모습이 더 재수없습니다.

 

그리고 왜 꼭 퇴근 1시간 전에 2시간 정도 분량의 일을 줘서 제 시간에 퇴근 못하게 합니다.

낮 시간 동안 할 일 없어서 놀고 있을 때도 일 안시키다가 꼭 그럽니다. 그래서 속으로 내일 다해서

줘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지 책상에 올려놓고 퇴근하라는데 속에서 막 욕이 올라옵니다.

제가 청소하거나 컴터할 때 열받게 하면 혼자 속으로 엄청 욕해댑니다.

 

직장잡기도 힘들고, 이 여름에 면접보러 다니기 싫어서 그냥 참고는 있으려니 정말 재수없어서

못참겠네요. 제가 너무 과민반응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만 별거 아닌 일이지만 사소한 작은 일들이 계속 반복되니까 정말 그 인간이 점점점점 더 재수없어지고, 꼴 보기도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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