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한 귀퉁이에 고급스러운 케잌 전문 샵이 오픈했다. - Antique 안티크 -
수염이 거뭇거뭇한 거친 듯하지만 어딘지 지적인 매력을 가진 사장 타치바나
자칭 타칭...'마성의 게이'라 불리우는 천재 파티셰, 오노
전직 복싱 선수였으며 오노의 케잌에 반한 견습생 칸다
그리고... 사장 타치바나, 도련님 타치바나를 모시는 그림자, 치카게
이들이 꾸려가는 에 찾아오는 손님들과의 달콤쌉싸름한 삶의 에피소드들.
새롭고 가지각색의 삶의 이야기들을 만날때마다
앤티끄의 새로운 레시피의 cake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앤티끄와 삶은 다양해진다.
BL물로 구분되어지는 이 만화책이 일본 전역을 휩쓸었었다. 그리고 한국도...
2001년, 일본에서 최고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안티크~서양골동양과자점~(アンティ-ク~西洋骨童洋菓子占~2001)』
타치바나 케이치로 : 시이나 깃페이
오노 유스케: 후지키 나오히토
칸다 에이지 : 타키자와 히데아키
고바야카와 치카게 : 아베 히로시
만화 원작의 섬세한 표현들이 드라마 에서는 많이 무너졌었다.
(개인적으로...) 캐스팅이 아까웠다.
물론, 공중파 TV 드라마였으니 어쩔 수 없는... 타협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는 건 알구 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것.
그리고, 2008년....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찾아온
『안티크~서양골동양과자점~(アンティ-ク~西洋骨童洋菓子占~)』
재치있고 기발하고.. 캐릭터들의 살아있는 표정의 그림과 실사배경을 살린 오프닝이 인상적이었다.
물론, 실사배경이 되고 있는 샵도 이쁜 모형이었다.
간판부터 칠판 메뉴판까지 모두...
이렇게 아기자기하니 이뻐서 너무 설레이며 봤는데,
2D 리얼 펜그림이 아닌, 컴퓨터 작업이어서인지...
원작 그림 선에서 나오는 섬세한 그 오로라가 부족하다.
물론, 드라마 버전보다야 많은 이야기들을, 감성을 전달하고 있지만...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것!
역시.... 나는 아직은 종이 책장 한장 한장 넘겨 보는 그 즐거움이 더 좋은 거 같다.
우리 나라에서도 을 앞세워 영화로 제작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나올까? 궁금은 하다...
딴건 다 모르겠고... 타치바나가 young해지고 좀더 chic한건 좋은데,
'무게감'이 좀....어떨라나?
주지훈의 '타치바나' 궁금해졌다.
그리고 포스터만으로는.... 김재욱의 오노는... 너무 여성미가 넘치는거 아닌지, 걱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