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닥 많은 나이를 먹은건 아니지만 군대 다녀오고 사회 초년생인 나조차도 IMF라고 하면
끔찍하다는 생각밖엔 안든다 정말...
기업들 줄줄이 도산하고 물가는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는데 우리집이라고 멀쩡했겠니??
멀쩡한 직장잃고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되버린 아버지를 볼때마다 어린맘에 속이 애렸다 정말
금모으기 운동 한답시고 장농속 깊이 갖고있던 우리형제 돌반이제 부모님 결혼반지까지 다 털어서 어머니랑 은행가서 팔았던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하다..
아마도 그때 금반지 팔고 돌아설때 눈물 고이셧던 어머니 눈물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애국심이 어쨋느니 저쩃느니 멀쩡한 가정 파탄내놓고 나가는길에 조그만 태극기 하나 쥐어주더라...
뭐 비단 우리집만 그랫던건 아니지만 전국민 피거품 입에물고 애국심 울부짖을때 윗분들은 대채 뭐하셧나???
외환보유고가 넉넉하며 국가 신용도가 탄탄하다고?? 그얘기 10년전에 햇었는데...
국민들이 모두 아홉살로 보입니까??
우리나라 국민들 애국심이니 단일민족이니 떠들면 금방 들끓어서 장농속에 있던
달러까지 싸그리 긁혀나올것 같습니까???
두고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