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30분
알람 소리에 잠을 깻지만 추워서 침낭 속에서 나오기가 싫다.
밍기적 대다가 7:40즘에 일어나서 먼저 씼었다.
오늘 아침은 한국에서 공수 새온 비장의 카드를 쓸려고 한다. 음하하하하하하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여지껏 들고 다닌 귀한 즉석 비빔밥을 먹을거다.
지금까지 인도 음식이 입에 안맞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먹어야 할 때 인것 같아서 말이지.ㅋㅋㅋ
경미의 쿠커와 물을 데우고 더운 물을 붓고 기다리는 동안의 그 설레임이란............. ^__________^
10분이 지났다..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비빈다.
색깔이 예술이다.
냄새도 좋다.
2봉지 인터라 각 각 한봉지씩 먹기로 했는데 양도 제법 많다.
한숟가락, 두숟가락... 자꾸 양이 줄어 드는게 아숩다...ㅜㅜ
정말 얼마 만에 먹어보는 한국 음식이드냐~~~~
다 먹고 설겆이도 해놓고 방을 나섰다.
지숙이네 방에 가보니... 수연이가 아프댄다... 감기약도 없는데....
수연, 지숙이는 오전엔 방에서 그냥 좀 쉰댄다.
그래서 오전 일정으로 우리만 Shilp Gram을 갔다 오기로 했다.
호텔 매니저에게 부탁한 릭샤꾼 아저씨와 함께 Shilp Gram으로 갔다.
맨날 3-4명씩 타다가 우리 둘이 달랑 타니 널널하니 좋네.ㅋㅋㅋ
릭샤 아저씨가 푸근하니 아버지같이 참 인상이 좋으시다.
가는 길의 고즈넉한 시골 풍경이 참 정겹고 좋다.
그렇게 한 20여분을 간다. 생각보다 멀지 않네....
(릭샤아저씨는 30분이나 되는 먼 거리라고 160Rs나 달라더니... 잉~~~~~ㅡㅡ;;)
Shilp Gram 은 우리로 치면 민속촌 같은 곳이다.
우리가 좀 일찍 도착해서 인지(11시경) 사람이 별로 없네 ^^
그래서 조용하니 좋다... 그런데 아직 전을 펼치지도 않은 곳도 있다.
너무 이른 시각인가??? 역시 인도답다는 생각을 해본다. ㅡㅡ;;
민속춤, 인형극, 민요등을 관광객이 오면 즉석에서 공연도 하고 연주도 한다.
특히 민요를 연주하고 부르는 아주씨의 구성진 노래가락이 참 인상적이다.
그 옆에 앉아서 장단도 맞추고 박수도 쳐본다. 흥겹고나~~ ^^;;
이곳 우다이뿌르는 세밀화가 아주 발달한 도시인데... 특산물(?)로 팔길래...
사고싶었는데... 이곳 물가에 비해 너무 비싼듯해서 구경만 했다.
어느 파트에 가니.. 이렇게 양탄자를 짜고 있었다.
우리네 배짜는 것과 비슷했다.
한국에도 이런 비슷한 것이 있다고 하니 신기해 했다. ^^
재미있는 그림이 있어서 한컷~
그들의 생활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
날씨가 참 좋았다.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볕에 나가면 덥고....
우리나라 가을 날같은 정도...
그렇게 여러 곳을 둘러 보고 준비해간 빵을 간식으로 먹고....
우리를 가이드해준 릭샤꾼 아저씨와 기념샷을 찍고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왔다.
잠시 숙소 앞 시장에 들러 포도와 물 그리고 화장지를 사서 숙소로 왔다.
잠시 방에 들러렀다. 경미는 피곤한지 잔다.
나는 오전까지 입었떤 입었던 체크 남방을 빨았다.
옷가지를 많이 챙겨 오진 않았지만 여행온 이후로 그래도 한번씩을 빨아 입었는데
체크 남방을 색깔이 짖다는 이유로 그동안 한번도 안 빨았는데... 정말 때꾸정물이 정말 끝없이 나온다. ㅡㅡ;;
볕이 어제보다 더 좋아서 오후 한나절이라도 다 마를것 같다.
점심을 먹으러 아까 사다가 씻어 놓은 포도를 들고 옥상으로 갔다.
옥상에서 바라본 옆 건물 풍경들....
인도는 옥상을 참 잘 활용한다.옥상이 우리네 마당처럼 말이다.
어제 못 먹은 피자피즈와 초우면을 시켰다.(경미는 초우면 광이다~~)
음식이 나오는 동안 포도믈 먹었다. 씨없는 청포도 너무 맛있다 ^^
인도와서 청포도 정말 많이 먹었네,ㅎㅎ
기다린 초우면과 피자가 나왔다.
너무 맛잇군 ^^;;;
아지 2시도 안된 시간인데 몬순 팰리스로 갈 4:30분까지 뭘하며 시간을 보낸담...??
쉴프 그람을 갈때 같이 간 릭샤아저씨랑 또 몬순 팰리스를 가기로 했다.
그냥 옥상에서 한참 시간보내기로 했다.
피촐라 호수를 바라보며 그냥 유유자적 노는 것도 나쁘지 않다.
건너편 옥상에서는 가족이 몽땅 일광욕을 즐기고 또 아이들은 놀이를 하나 보다.
그렇게 한참 놀다 방으로 내려와서 한잠을 더 자고 나왔다.
다시 릭샤를 타고 몬순 팰리스로 간다.
몬순 팰리스는 이곳 우다이뿌르에서 일몰을 보기에 가장 멋진 곳이라고 한다.
한꼭대기에 있는 궁전 쯤?? ^^
한꼭대기에 있는 곳이라 올라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 지그 재그~~~~
중간에 잠시 쉬었다 올라 간다. (오토릭샤 바퀴 타는 냄새가 심했다ㅡㅡ;)
드디어 올라 왔다. 와~~~~~~~~~~~~~
저 멀리 우다이뿌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역시 오길 잘했다. ^^
그림자가 길구나...
일몰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경미는 여행 내내 일기 쓰는 것을 잊지 않았지... 대단해~~~~
경미가 일기를 쓰는 동안 나는 카메라를 들고 건물위로 올라 갔다.
그림자가 놀이 ^^
위에서 내려다 보니 경미는 여전히 일기를 쓰고 있다.
추운지 빨간 머플러룰 머리에 둘러 썼구나..ㅎㅎ
수연이가 그 곳에서 책을 읽고 있네..
그 모습이 멋있어서 한컷~
어느 커플인가 보다.
이곳 우다이뿌르는 호반의 도시로 인도 최대의 휴양도시며 신혼여행지란다.
혹시 저 사람들도 신혼 부부
뒷 모습이 참 따듯하다 ^^
외로운 내 그림자도 한컷~~~ ㅡㅡ;;
어딜 가나 철수는 영희를 사랑합니다~~ 라는 낙서는 꼭 있다. ㅋㅋㅋ
Land of Sorrow
Ocean of Tears
Vally of Death
End of Life
해가 진다....
기분 이상해지는 군............
그렇게 해가 다 지고 나서야 내려와서 다시 릭샤를 타고 그 꼬불한 길을 내려 왔다.
해가 지고 나니 무지 추웠다. ㅠㅠ
유명하다는 한국 음식점에 가서 닭도리탕을 먹었다.
유명새 보단 별로 였지만 매콤하니 먹을만 했다. ^^
내일은 인도 여행의 마지막 도시인 델리로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