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거 참 듣던중 반가운소리군,
살면서 사랑하는 것 만큼 즐거운 일도 없지.
때론 그 사랑때문에 절망하기도 하지만
훗날 돌아보면 절망마저도 아름다울 수 있는게 사랑이라네."
"선생님께서는 사랑이 영원하지 못한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사간이지나면 무디어 지고, 상대방을 이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때가 되면 여러모로 실망 할 수 밖에 없다고 단언 하셧죠.
그런데 지금은 마치 사랑 예찬론자가 되신듯 하시는 군요"
"그래, 그렇게 말했지,
하지만 사랑이 무의미 하다고말하지는 않았네.
사랑을 하는 순간 만큼 우리를 집중하게 하는 일이 있을까?
그때 내가 말했듯, 사랑은 이성을 초원하는 어떤것이야
나중에 실망할 지언정, 사랑에 빠져있을 때만큼은
황홀하기 그지없지"
"헌데.. 전 지금 그 사랑때문에 괴로워요"
"그가 네 마음을 몰라주니?
"몰라주는게 아니라, 제마을을 표현한 적이없어요.
오로지 저 혼자만 느끼는 감정이에요."
"그럴 수 있지, 사랑이란 어느 단계를 넘어서면
통제가 불가능한 감정이니까.
상대방의 마음과 상관없이 저 혼자 사랑을 키우는건 참 힘든 일이지"
그때 무언가 가슴속에서 울컥 치밀어 오르는것이 느껴졌습니다.
서러움이였습니다.
혼자하는 사랑이 이토록 괴로운줄 예전에는 미쳐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