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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연(戀戀)

노파라 |2008.11.21 13:18
조회 109 |추천 1


 

 

 

 

나를 자꾸만 부르지마

내 마음 문턱을 넘어오지마

 

문을 열고 날 알아버리고

더 힘들면 어떡하려 그래

 

여기저기 다친자리인데, 못생긴 마음인데

누구도 아닌 너에게만은 보이고 싶질 않아

 

사랑,

내 가슴을 닳게 하는 것.

간신히 잦아든 맘 또 연연하게 하고

잊혀졌던 지난 상처 위에 또 하나

지울 수 없는 슬픈 이름 보태고

이내 멀어지는 것.

 

 

-

 

몇번이라 해도

같은 길로 가겠지

나는 어쩔 수가 없는 니 것인걸

다신 사랑하지 않겠어

눈물로 다짐했던 자리에

어느 새 널 향한 맘이 피는 걸

 

난 알아

사랑은 늘 내 가슴을 닳게 하지만

또 사랑만이 내 가슴을 낫게 하는 걸

너의 사랑만이...

 

내 가슴을 낫게 하는 건

너의 사랑뿐

 

 

 

....................성시경 - 연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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