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우리 시대는 소비문화적 행위가 고로 인생의 전부를 좌우하고 있다.
고도로 자본화된 현재 여기, 소비문화는 없을수 없다.
한사람의 인생에서 생산과 소비는 없을 수 없다. 먹고 사는 의식주부터가 그 안에 있으니...문제는
자칫 정신을 놓으면 우리 인생이 소비의 노예로 종치게 된다는 것이다.
성형수술문화, 패션문화, 디카문화, 핸드폰문화, 연예오락문화...... 등등
최루성 유행문화를 노예처럼 쫓아가다보면 그 인생은 막장이라는 거다.
우리의 일상에 대체로 많은 부분이 그런 행위라는 것.
마트에서 장을 보는 것도, 영화를 보는 것도,
심지어 절대 하지 말아야할 육아에 있어서도,
그리고 여기서 이들을 잡아 옭아매는 매개체 '돈'이 있다.
자신의 행위가 어떤 결과를 낳게 될 것인지에 대한 고찰 없이, 그저 '원래 하던거니까. 또는 남도 하니까' 라는 식으로
자신의 소비문화적 행위에 합리화를 시킨다. 성형수술, 핸드폰, 디카, 집안 살림, 아이들 교육~
그리고 이 행위를 시행하면 시행할수록 적자생존의 원리로 남을 깔아내며 자신의 그 저급한 갈급함을 해소시킨다.
그렇게 돈만 있으면 뭐든 하겠지만, 그리 안되 그 소비문화적 행위가 제한되면 조급한 열등의식에 스스로가 휘둘린다.
이들은 기업이 원하는 최고에 고객이다.
기업이 원하는 그 이상의 환상을 그들에게 심어줄 수 있고, 파생시킬수 있는,
자신을 표출하고 싶어 안달나 소비행위가 곧 능력이라 여기는 이들의 인맥과 그 인맥안의 그들도,
그 환상을 향해 쫓아가야 성공이라 여기게 한다. 그리고 그 환상을 충족시키지 못할때 우리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가족을 원망한다. 자녀는 부모를 부모는 자녀를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예를 들어, 쌍까풀수술.
tv광고및 드라마의간접광고부터 미녀와 괴로워같은 영화를 비롯 길거리~잡지~ 모든 매체활용으로 광고가 들어가주고
유행성문화에 목을 매는 어느 여학생. 자신의 외모에 컴플렉스를 느끼고,
그 중 쌍까풀 수술 먼저 해주시고 방학이 끝나면 현재의 이쁘다는 미적 기준에 통과하는
사회에 부합하는 여자의 눈이 되어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본 그 여학생의 친구도 하고싶다는 욕구가 생성된다.
사회에 부합하고 인정받고 사랑받는 여자가 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사치가 아니라 절실한 필요성으로 생성되는 욕구.
그러한 과정이 필요하다고 여기게 만드는 각종 연예오락문화를 비롯한 소비문화행위가 학교졸업과 함께 불을 짚이면,
그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을때의 불만. 충족시키기위한 과정으로, 알바를 한다거나 대출을 받는다거나 하겠지.
그도 안되어 어찌 못하게 되면 부모를 원망하겠지.
너무 비약했다고 하지마라.삶의 철학적 고찰보다 소비문화적 행위에 먼저 노출되어버리는 이들의 현주소니까. ㅎ
예를 들어, 냉장고.
최신냉장고 신식냉장고 디자인이 뛰어난 냉장고.
이들의 하나는 어떤 필요성에 의해서든, 어떤 선택에 의해서든,
그럼 이들을 만난 어느 아무개는 감탄과 함께 부러운 감정과 시기의 감정등으로 자신을 옭아맨다.
자신에게 있는 또다른 것에 만족할 생각은 못하고, 나도 저 냉장고가 갖고 싶다는, 단지 자신은 소비할 능력이 안되서 마련하지 못한다는
예를 들어 신혼살림을 위해서 샀다면, 그로인해 나는 아직 이런것을 마련할 수준이 안되니까 결혼은 못한다는
의식과 무의식을 통한 열등적인 심리작용으로 인한 선택과행위.
예를 들어 육아.
이들의 하나가 갖가지 교구와 책을 사두었다 치자.
그럼 아무개는 자신의 아이는 돈이 없어서 교구도 못사고 라는 식으로 신세를 한탄하고 앉아있다는 것이다.
그 교구를 아이앞에서 얼마나 활용해줄 것인지, 쌓아놓고 놀아줄지 않놀아줄지도 모르는데, 그런 생각없이 어쨌든 내아이에게도 주고싶다 라는 의식작용.
그리고 설령 그런 생각을 했더라도, 사회에 편입하기 위해서는 그들과 비슷하게라도 행동해야할 것 같다는 식의.
그들의 소비문화행위가 만들어낸 환상이 고로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도 좋을것이라고, 교육에서 뒤쳐지지 않을것이라고 여기는. ㅎㅎ
그래서 자신도 어떻게든 그들처럼 혹은 그들과 비슷하게 작은 교구라도 사주어야하는데 자신은 그럴 소비능력이 되지않아서라고 한탄하는
결국, 그들이 아이에게 행하는 만행처럼,
자신의 아이를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위해 아이를 꾸미기 시작하면,
그 아무개도 그들처럼 자식을 자신의 악세사리로 취급하는 범행에 동참하는 것이다.
자신은 그래놓고 자식에게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하겠지. 쩝.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다 난다.
예를 들어, 집
이들의 하나가 새로 분양받은 아파트에 집들이를 했다.
잡구석구석을 돌아보면 볼수록 아무개는 나는 언제 이런집에서 살수 있을까 라며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거나 또는 오기를 발동시키거나 한다.
이런 심리적 변화는 결국 이 아무개에게 감정적 동요와 함께 삶의 목적을 그와같은 성공으로 어느샌가 새워놓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 차질이 생기면 그 아무개는 자신의 삶을 한탄하거나 타인을 적개시하거나 자신의 무능력함을 누군가의 탓으로든 돌리고 싶어한다거나
하는 등으로 점점 감정의 나락에 매이게 되는 것이다. (아마 대부분의 부부싸움도 이러한 원인에서 파생한다는 것 깨닫고 계시려나?)
문제는 이 고리가 끝이 없다는 것이다.
하여, 아무개가 10년만에 집을 하나 얻었다치자, 그러나 이미 그 집은 헌집이 되었고,
한 사회에서 20%도 안되는 '실질 중상위층'(자위의 중산층 통계가 아니라 데이타의 중산층범주와 상위층)은, 이미 또다른 새집,
멀티리모콘이 있고, cctv가 있고, 로봇청소기가 있고, 등으로 발전해 나가있다.
그럼 이 아무개는 자신이 온 착실한 길이 고작 여기까지라는 것을 말그대로 10년 후에나 절감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 어떤 토도 달지 못하게 함구시키는 삶에 대한 긍정적 자세라는 것이 있다.
2~3년 전후로 기독교계를 비롯 각종 처세술에서 빠지지 않고 거론되고 있는데,
삶의 긍정적 자세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산이다. 문제는, 이것을
제대로 간과하지않고 수박겉핥기식으로 받아들이는 뭇 어리석은 이들에게 있다.
삶의 긍정적 자세가, 이 세계의 룰 안에서 마냥 순종하며 헤벌레 웃는다는 것이라고 떠드는 이들이다.
이것은 긍정적 자세가 아니라, 무뇌무개념의 자세이다.
요즘 유행하는 광고하나가 있다. 모통신사의 ....
'돈없으면 집에 있으면 돼고,~외로우면 친구보면되고~'라는 식의 카피인데,
그 노래안에서는 모든게 편하게 이뤄질것처럼 보이게 하지만,
실제로 두가지 명제가 충돌하면 우리는 어느 판단이든 심리적 동요를 겪지 않을수는 없다.
돈없고 외롭다. 이 두가지 명제가 붙을 경우에는 집에있어야하고 친구도 만날수 없다. 라는 것이 되버리는 것이다.
즉 선택의 폭이 사라진다는 점인데, 저노래는 선택의 폭이 많은 것처럼 보이게 하는 무서운 광고카피다 ㅡㅡ*
단점은 단점대로 그냥 덮어두고 넘어가자는 식의, 보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대로 그냥 두자는 식의 아주 위험천만한
무뇌무개념의 사고파생이고 .. 하여 따라하면
'선택할 수 있는게 없다면~아무것도 하지 않으면되고~'
여기서 반격할만한 카피문구가 하나 떠올랐다.
모두가 '예'라고 말할때 '아니오'라고 말할수 있는사람. 일전에 유오성이 나왔던 어느 증권회사의 광고.
찡그린 표정이거나 무력한 표정의 군중들이 "예"라고 하는 가운데
'아니오'라고 답하는 당당하고 여유있는 표정으로 클로즈업되는 유오성.
사회에 융합하지 않고 부정적으로 삶을 바라보는 것 이라고 규정지으려고 안달난 위의 소비문화행위에 쪄든 이들에게
한방 먹이게 할만한 중요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이것이 진정한 삶의 긍정적 자세의 한 예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어느 곳에서 어느 상황에 처하든지, 나를 위한 선택을 하는 방법.(이기적인 선택이랑 헷갈리지는 않기를)
중요한 것은 기분에 따라서가 아니라 결론에 도출할 수 있는 이성적 선택.
그 현실과 상황에 대해서, '나'를 위한 것을 얼마만큼 반응시켰는지도 좋고,
그 작업으로 인해 나와 나의 주변관계는 어떻게 재정비 될것인지에 대한 치열한 고민도 좋고
그러기 위한 명상(어떤형태든 요가든 단전수련이든 기도든)도 좋다.
물론 인생의 그 증명과정이 중간에 잘못 풀어갈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 인생의 부정적 자세에 허우적 대는 이들까지 얘기하는 건 완전 인생지침서라던가 명상서따위의 글이 되어버리니 우선 덮어두고,
무뇌무개념의'예"로 인생을 송두리채 도배시키고는 자신은 기분에 따라 긍정적이고 행복하다고 착각하며 살것인지
아니면 위의 과정을 통해 삶의 원동력이 되는 긍정적 자세를 진정으로 이룰 것인지 나눠진다는 것은 염두해놔야 하지 않겠는가.
----------------------------------------------------------------------- ...쭈르륵..이어가주어야 하는데 ; 생산과 소비 對 생성과 창조 제목을 정하고 나니 글쓰기가 귀찮다.ㅡㅡ;저소득층생활형태부터해서 맛벌이가족의생활형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