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년 반쯤전에 노스페이스 등산 바지를 샀어요. 가격은 아시다 시피 좀 비싸게 주고 샀지요.
한달에 한번 정도 입었고, 또 여름용으로 산거라...겨울에는 안 입고...한 15번 정도 입었지요.
한달전에 입었어요. 그런데 제 다리가 다 안나오는 거에요.
"내 키가 줄었나?"
바지를 봤더니 10cm이상 늘어나 있더군요.
강호동씨가 입어도 충분한 공간... 아마 강호동 씨도 다리는 안나올겁니다.(강호동씨에겐 죄송)
그래서 노스페이스 매장에 가서 교환을 요구했더니...
"그거 손빨래 하셔야 합니다." ------------> 등산복을 비단으로 만들지...
"그거 중성세제에 빠셔야 합니다." --------> 시중에 나온 어떤 세제로도 빨면 안됨
"원단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 왜 늘어났냐고...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줄여드리겠습니다" --> 품은 어떻게 줄여줄래?
"죽어도 교환은 안됩니다." ---------------> 그래서 지금 한판 붙고 있습니다.
제가 세탁을 잘못해서 그렇다는 군요.
원단은 전혀 이상이 없데요. 그래서 교환은 죽어도 안된답니다.
팀장을 바꾸랬더니 자리에 없다면서 내일 출근할 때 전화 준다고 하면서
그 팀장은 요즘도 출근안하나 봅니다. 전화가 안와요...
노스페이스,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바지는 물론 모든 등산복을 손빨래 해야 안늘어납니다.
오늘부터 모든 웹에 공지 띄울겁니다.
여러분들도 도와주세요. 제가 바지를 교환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