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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잠투정과 밤중수유..제발 도와주세요

이영미 |2006.08.14 21:36
조회 445 |추천 0

안녕하세요? 이제 만 4개월에 들어간 초보엄마입니다.
이제는 익숙해 질법도 한데..백일 지나면 아기들이 좋아진다는데
우리 아기 아직도 코소리가 심각하게 컥컥 크렁크렁 하구요 이거 왜 이런 거죠?
눕히지도 못하고 안고서만 조금씩 자고 울기만 하고 그렇게 힘들게 하더니 60일쯤 되니 갑자기 한번 재우기가 힘들지 자고나면 혼자 6시간 이상씩 자더라구요. 밤중수유도 한번정도? 그러더니 백일 하루전날부터 갑자기 목욕시키면 졸리다고 먹다가 울기 시작해서 악을쓰고 젖도 안먹고 울고 울다가 수차례토하고 정말 팔다리를 바둥거리며 목이 쉴때까지 다 울어야 지쳐 잠을 잡니다. 잠투정이 심해도 한번자면 잘자더니 지금은 날씨가 더워서 그런건지 무슨이유인지 한번 재우기가 그렇게 힘이 듭니다. 어제도 9시부터 1시까지 그렇게 악쓰고 울기만 하다가 지쳐 잠들었네요. 소아과 수십군데 쫓아다니고 한방병원가서 침맞기 까지 했지만 더 심해지니 다 소용없고 소아과에선 이상도 없다네요. 정말 미칠노릇이죠. 날도 더워 나도 힘든데 땀 뚝뚝흘리며 안으면 덥다고 울고 눕히면 눕힌다고 울고 이방법 저방법 수백까지 다 써봤지만 이거다 싶으면 아니고 목욕도 밤에 씻겨보고 잠도 안재우고 놀리기도 하고 한번은 업는게 습관되서 업으면 자고 눕히면 울고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업는것도 소용없고 그러다 젖물고 자는게 습관이 되서 젖만 물고 자려하구요. 그러다 재우고 살짝 일어나면 또 바로 뒤척이다 심하게 울어버리구요. 제가옆에 없으면 더 난리라 아무것도 못하고 낮이나 밤이나 재우려면 옆에 누워있어야 하네요. 지금은 뒤집기 한다고 뒤척이다 자다 뒤집어 울어버리구요.5개월이 된 지금까지도 쉽게 자질 않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미쳐버리겠습니다. 밤에 재우려면 경기하듯 몸부림을 치며 토하고 목이 쉬도록 울어버리는걸 몇차례해야 지쳐 자니까요.
집이 안맞는걸까요? 부적이라도 있음 쓰고싶을 정도입니다. 동네사람들에게 미안하구요. 매일같이 정말 괴롭습니다.
목청이 대단한데 하도 울어서 입막을 요량으로 뒤척이다 찡찡거릴때마다 젖을 물려버릇했더니 습관이 되서 밤에도 수십차례 빨아대서 젖을 내놓고 사네요. 오히려 밤중수유를 그만둬야 할 시기에 말이죠. 고칠 방법 좀 알려주세요. 언제까지 이러려나...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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