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첫사랑

이희상 |2009.01.23 11:58
조회 116 |추천 0

나는 첫사랑을 시작하고 지금은 이별의 아픔에서 벗어난? 첫사랑의 대해 나만의 정의를 내리고자 몇글자를 적고자 한다 이건 나만의 생각을 정리 적은것이다 첫사랑의 아름다움과 기억들을 기억하고자 다시 돌아 갈수 없는 나만의 아름다웠던 사랑을..... 

첫사랑을 하고 남자는 첫사랑을 통해 다시 태어 나는 것같다 비로소 진짜 세상을 아는것 같다 첫사랑의 여자를 만나는 순간 어제의 남자가 아니다. 어제의 세상이 아니다

난 첫사랑을 통해 남자는 비로소 눈이 열린다고 생각 한다 아름다움을 알게 되고 그 의미를 깨닫게 된다 슬픔이 뭔지 아픔과 쓰라림이 뭔지 배우게 된다  그 뿐만이 아니다

내면에도 눈을 뜬다 사람의 마음을 읽기 시작한다 진실과 허구를 구별하고 육체와 영혼의 관계도 눈을 뜬다 첫사랑은 남자가 되는 시작이다

첫사랑은 나를 보는 관점도 변화 시킨다 어제의 세상이 아닌 것처럼 어제의 내가 아니게 된다 전혀 새로운 나를 만나는것이다 이제 혼자가 아니다 사랑하는 상대방이 내안에 있는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인 나다 어제까지는 혼자서 판단하고 행동 했다면 이제는 아니다 나 혼자 판단하지 않고 내본위로 행동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상대방과 함께 판단하고 행동하려 애쓴다 첫사랑의 대상은 둘도 아니고 셋도 아니다 오직 하나다 오직 하나인 그녀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그를 통해서 알게 되는 것을 나의 것으로 만든다 오직 하나뿐인 존재의 생각과 가치관과 행동 방식을 내 속에 내재화 시키면서 나는 남자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날 이렇게 남자로 만들었듯이.......

나에게도 늦은 나이에 첫사랑이 찾아 왔다 어느날 우연히 다가왔다 아니다 우연이라고 말할수 없다

운명적으로 찾아왔다고 말해야 겠다 그운명적인 만남은 버스에서 시작 되었다 그녀의 뒷자석에 있던 난 후광이 비춰진 그녀  그녀로 하여금 난 몸이 마비된 듯한  느낌이 들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독서를 하며 버스에서 아름다운 자세로 있던 그녀 내 첫사랑 미회는...내게 내눈 앞에 우연히 운명처럼 천사로 찾아 왔다.

 

그녀는 예뻤다 그 예쁨이 처음 본 순간 내 눈을 끌어 당겼다 그게 사랑이였다면 사랑은 나의 눈에서 부터 시작했다 눈길을 잡아 당기니까 마음이 따라 왔다 마음이 끌어 당기니까 몸이 용기를 냈다.

나의 눈은 그녀의 주변을 맴돌았다

지금 돌이켜 보건대 내가 미회를 처음보고 느꼈던 예쁘다는 감정이 아름다움이었는지 잘 모르겠다

예쁜것은 눈에 들어온 것은 사실이지만  아름다움에 대한 개념에 까지는 이르지 못했던 것 같다 난 

첫눈에 반한다는 것은 부정했던 사람이였으니~ 그녀를 본 3시간 가량 머리속의 생각들이 혼란을 일으켰던것이다 그리고 정리가 되었을까? 맞아 재야 저 애가 내 여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나를 감싸 안았나 싶다 그러나 그 마음이 밖으로 드러나기라도 하면 큰일이라도 나는 듯싶어서 생각을 숨긴채 몰래 뚫어지게 바라보았을 뿐이다  그렇게 운명 시작 된것이다 

 

나는 그녀의 모든 것이 좋았다 작지도 크지도 않으면서 더 없이 맑고 총명한 아름다운 눈이 좋았다 구슬 같은 피부 순정의 상징을 보여주는것 같았으니 난 지금도 그렇지만 그녀의 눈을 잊을수가 없다 길을 지나가다 회사의 여사원 친구들까지 보지 않았던 눈을 보게 된다 그만큼 첫사랑의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 영향은 오래 간다

난 그녀가 좋아 하는것은 다 해주고 싶었다 무엇이든지  내가 할 수 있었던 모든 일들은.

난 성의껏 그녀에게 해주었던것 같다 그녀는 만족했었을까? 난 해주면서도 만족을 하지 않았다

모든것을 내가 가진 모든것을 주고 싶었으니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선물을 주었다 십자수 시계를.

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그저 감전이 된 것처럼 마비가 되었으니

 

난 지금도 그녀의 미소를 좋아 한다 그녀로 하여금 난 미소를 알게 되었으니 너무 고마운 그녀

그녀는 나의 육체를 건강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말 한마디는 마른남자가 싫다는 말이었다

난 180에 65kg나가는 마른 남자 어떤 옷을 입어도 어울리지 않은남자 였다 그녀의 말 한마디는 나를 최고 80kg까지 나가게 만들었다 사회생활에 있어서 정장이 잘어울리는 남자로 만들었다 지금도 난 사람들에게 옷이 잘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다닌다 마른남자에서 건강한남자로 지금 이야기 하는거지만 마른남자가 싫다는 그녀의 한마디는 나의 생활습관까지 바꿔으니 첫사랑은  너무 고마운 삶을 주었다

난 지금도 첫사랑에게 너무 많이 배운다 첫사랑은 나를 많은 책을 읽게 하고 하나하나 행동을 고치게 하고

성숙한 사랑을 가르쳐준다 이것이 인생의 스승이 아닐까?  첫사랑의 그녀는 나에게 고결한 존재였다

깨끗함의 상징 이였고 순결 그자체였으며 꿈이었고 이상이었다

첫사랑은 나의 삶을 가르치는 스승이다 이것이 내가 내리고자 하는 첫사랑의 정의 이다

그리고 첫사랑이 나에게 주고간 마지막 선물이 아닐까 싶다 아름다운 그녀 그무엇과 바꿀수 없는 생생한 그녀의 미소 그리고 추억들. 비로소 마지막 나의 부족함점을 느끼고 반성하며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