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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용산 참사’ 추모행사 잇달아

정구환 |2009.02.02 16:35
조회 91 |추천 2
종교계, ‘용산 참사’ 추모행사 잇달아

2009년 2월 2일(월) 10:44 [헤럴드생생뉴스]

 

진보단체와 야권에 이어 종교단체들도 ‘용산 참사’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정부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추모행사를 잇달아 연다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은

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용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국미사를 개최한다.

 

사제단 관계자는 “용산 사태는 참담하게 무너진 이 나라 민주주의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면서 “국민의 목숨을 희생시킨 국가 권력에 대해 엄중한 반성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제단은 미사에서 정부의 책임을 지적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는 한편, 책임자 처벌과

공식 사과를 요구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용산참사 기독교대책위원회’는 같은날 오후

서울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다.

이들은 3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같은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한번 더 연 뒤

5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 회관에서 추모 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20여개 불교 단체들로 구성된 ‘시국법회 추진위원회’도 5일 서울 한강로2가 ‘용산 참사’ 현장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국 법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상윤 기자/ke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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