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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리뷰]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박영현 |2009.02.12 22:58
조회 109 |추천 0


인생, 시간, 사람, 만남, 헤어짐, 사랑, 일.

 

그리고 소중한 모든것들.

 

우리의 인생은 어디서 부터 시작해서 어디서 끝날까 ?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가는걸까?

 

벤자민은 태어났을때부터 늙어 태어난 기구한 운명을 가졌다.

 

그러나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젊어진다.

 

"얼마전 죽은 80대의 내 남편같아"라고 말한 요양원의

 

한 할머니의 말.

 

 

그렇다. 그는 죽음 그 직전의 모습으로 태어났지만

 

자라면서 점점 젊어져서

 

결국에는 어려지기까지 한다.

 

인생을 거꾸로 살면서 (지금 지구를 사는 모든 인간과 반대로)

 

인생을 정상적으로 사는 이들을 마주치고 부대끼면서

 

결국 '시작'으로 나아가는 '끝'에서의 벤자민은

 

우리에게

 

인생의 시작과 끝에 대해 생각에 잠겨볼 수 있게끔 한다.

 

그리고

 

'가치있는것을 하는데 있어서 늦었다는 것은 없다.'

 

'하고싶은 것을 하는데 시간의 제약은 없다.'

 

는 두 마디는

 

우리 자기자신의 시작과, 그리고 마지막의 존재,

 

삶의시작은 기억하지못하고 삶의 끝은 느껴보지 않은

 

그 존재를 망각하고 후회하고 놓치면서 사는 우리들에게

 

작지만 장엄한 메시지를 던진다.

 

 

 

그리고 한사람의 한 순간은

 

다른 많은사람의 순간으로 만들어진다는것

 

그 다른 많은사람들의 순간들도

 

그보다 더 많은, 어쩌면 그 '한사람'의 순간에 의해서

 

좌우된다는것

 

살면서 한번쯤은 느껴봄직한 생각을

 

영상으로 담아낸 감독의 생각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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