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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이렇게 될 줄 알았다고 생각한다.

김인애 |2009.02.18 18:00
조회 78 |추천 0


 

불을 끄고 잠든다 .

아침에도 전화벨은 울리지 않는다 .

그녀는 창문을 열고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화분에 물을 준다.

그리고 점심 때가 지나도록 계속 기다리다가.

이번에야말로 정말 단념할것이다.

 

거울을 보고 빗질을 하면서 연습이라도 하듯이

몇번 웃어본다.

그리고 결국은 이렇게 될 줄 알았다고 생각한다 .

 

 

- [1973년의 핀볼]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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