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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 먹는 김에도 형광물질이 ?

신재연 |2009.02.22 07:45
조회 6,486 |추천 9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을 앞둔 고3 입니다.

대한민국의 올바른 식문화를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대형 할인마트 자체상품 중 '김'을 구입했었는데요

이 먹는 '김'에 형광물질같은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공부하느라 지친 저에게 맛있는 것을 해주고자

어머니께서 김밥을 만들다가 우연히 쟁반에 묻은 보랏빛에 소스라치게 놀라셨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나머지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김과,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자사제품 김을

각각 물에 불려본 결과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보이는 사진은 실제로 저희 모녀가 실험한 결과이고 거짓은 없습니다.

 

사진을 설명하자면

 

대형마트의 일반 자사제품은 보기에 푸른빛이 도나

물에 불리면 빛을 발하는 보랏빛과  마치 기름과 물이 섞이지 않듯이

탁한 보랏빛(색소이지 않을까 합니다)의 물이 섞여있습니다.

눈에 대고 보면 뒷 배경이 하나도 보이지 않을 정도 입니다.

 

 

그러나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김은 보기에 매우 보랏빛이 도나

물에 불리면 보랏빛이 전혀 나타나지 않을 뿐더러 물이 매우 맑았습니다.

(글씨를 갖다 대면 보일정도로 맑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형마트의 자사제품, 믿고 먹으실 수 있습니까?

 

 

추천수9
반대수0
베플이민우|2009.02.22 11:28
재래시장이 정말 싸긴한데.. 점점 우리 주위에서 사라져 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베플이영|2009.02.24 20:46
안녕하세요. KBS소비자고발 제작진 입니다. 남겨주신 글에 대하여 여쭙고 싶은게 있습니다. 링크를 끊어놓으셔서 연락할 방법이 없네요. 이 댓글을 보시면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베플강진식|2009.02.24 09:28
안녕하세요 질문자님께서 첫번째 올리신 사진 중 붉은 색깔을 띄고 있는 부분은 김입니다 형광색물질의 색을 띄고 있는 것은 이물질이나 유해물질등이 아니라 바로 양식과정에서 함께 자생되는 유착생물인 파래입니다 김을 양식하거나 채취할때는 일일이 이 파래를 제거하거나 순수한 김만 채취하기가 여간 어렵기 때문이며 일반100%김보다 파래가 섞여 있는 김이 일반적이며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강원도 한 시골에서는 1년에 한번만 자생하는 민물김도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유해물질이나 이물질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이며 김이나 파래음식을 하고 나면 특유의 액이 나오는데 이는 엽록소식물처럼 김이나 파래도 광합성으로 성장하며 색소를 형성하는 형태이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색소가 빠져나오는 것이며 형광색물질은 파래특유의 푸른 색소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재래시장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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