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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이주는 섹시바 알바경험담

에이구 |2006.08.16 22:41
조회 8,753 |추천 0

 

남의 아이디빌려 몇글자 끄적거려 봅니다

 

휴학후 한달전에 알바자리를 알아보다가

제 목표인 중고차 장만!을 위해

고소득의 알바자리를 찾아다녔죠

여러사이트에서 항상 월급200이 넘는 알바들을보면

다 강남 바~ 바텐~ 이런거드라구요

설명을 보니 노 착석, 노 터치 이며 그냥 간단한 대화정도만하는거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저는 성인피시방이랑 성인오락실 ( 야한거말고 포커같은 도박하는곳) 을 일해봤는데

사람들의 선입견과달리 정말 일도쉽고 전혀 퇴폐적인?!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 광고를 믿고

역삼동으로 향햇죠...

들가자마자 화들짝놀랫죠

출입문에는 그..

자장면집에서 쓰는 그..발잇죠? 출립문에 걸어주는 발~암튼 설명이부족하지만

그런게 쳐져잇고 들어가니

아주 멋잇게 대리석으로 bar가 되잇더라구요

언니야들은 비키니를 입고......

순간 아차싶엇지만

매니저와 얘기를해보니

저언니야들은 자기가 돈더받을려고 비키니입는거고

원래는 원피스를 입는거라며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암튼 대충여러가지얘기를하고

담날출근햇죠

오후6시에출근해서

청소좀하고

원피스로갈아입엇습니다

비키니를 입으면 20만원 더 준다고하드라구요

전 됫다고하고.

아 월급은 400+알파 였습니다

저에겐 두달만일하면 세끈한 아반떼엑스디 중고를 살수잇다는 생각만이 가득햇죠..ㅜ

그래서 일시작

전 신참으로 투입이되엇죠

bar를 사이에 두고 손님과 바텐더들이 떨어져잇지만

언니야들 일하는거 보고

입이헉!소리를냇습니다

노터치라더니..

수건으로 손가락하나하나 닦아줘야하고

수박,파인애플,,과일도 손으로 먹여줘야하고

물론 그렇게 하라고하진않앗지만 그렇게안하면 술도안팔리고 단골도못만드니까...

손님(30,40대의 좀 고위층사람들 거의 사장,뭐이런거)들이 입에뭐묻히면

입ㅡㅡ또는 손으로 딱아줘야하고..대략난가므ㅡ;

저보고 왜 꿀먹은 벙어리처럼잇냐고 눈치를 줫지만

아버지뻘되는사람들한테 오빠오빠거리면서 차마 얘기할수도

뭐 술을 따라줄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실가서 내옷갈아입고 그냥 뛰쳐나왔습니다

거기서 일하시는분들보니까

뭐 적응이되고 말도잘하고 암튼 돈도많이벌고..

솔직히 한달에 거기서 베테랑언니는 500이상 번다구하드라구요

솔직히 몸파는거아니고 그냥 말상대해주고 간간히 약한 손터치만해주고

2차 절대없고 이런직업이니까...

할만하다 해서 하는거겠지만

저는 아무리 돈마니 번다고 해도 그런건 못하겟더라구요

암튼

제 결론은

월400보장! 이딴 문구에속아서 그런 섹시바에 알바하러 가지말라는거예여...

광고와는 많이 다르다는거! 꼭 명심하세요

여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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