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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이런 사람 정말 싫어

성세원 |2009.03.15 23:45
조회 330 |추천 1

 

<사진 출처 : http://hotbreak.tistory.com/68>

 

지하철.... 이런 사람들 정말 싫어...

 

1. 신문수거 무법꾼

 - 아침 저녁... 일간지 신문을 수거하시는 분들.. 이른 아침부터 나오셔서 힘든 살림에 파지를 모으시느라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건 참 나쁜 것 같지만... 사람 많은곳에서 마구 밀치시며 신문을 가져가시는 모습....

사실 정말 보기 싫고.. 아침 시간에 기분마저 망쳐버립니다.... 우리가 신문을 다 가지고 내려야할까요 아무래도?

 

2. 지나친 스킨쉽 커플

 - 사람이 많은 곳인데... 세상에 수많은 솔로들 속 뒤집으시려고 작정하신 커플들...

적당히 해 주시면 아름답다고 어울린다고 칭찬해주고 싶겠지만... 이건 뭐... 뭐가 남자 손이고 뭐가 여자 손인지조차

분간이 가지 않고.. 앉아 있는 여자친구의 얼굴을 씻겨 줄듯이 닦아 주고... 또 옆자리에 앉아서 너무 부비부비 하고 계시면

좀 그렇지 않아요? 그건... 당당함이 아니고 귀때기감이라구요...

 

3. 쩍벌린 사람들...

 - 뭐 저라고 할줄 몰라서 안 하는줄 아세요? 다리를 쩍 벌리면... 옆 사람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세요?

책이나 신문.. 또는 핸드폰 본다고 팔을 쩍 벌리면... 옆사람 얼마나 불편한지 아세요?

술 취했건 졸리건간에 치마 입고 쩍 벌리면... 앞사람 얼마나 민망한지 아세요?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월 29,900원에 모든 것을 마음껏 체험하실수 있는 서비스. 메트로상회에서 도와드립니다 -.-*

 

4. 소음쟁이들

 - 요즘 DMB 기능 없는 핸드폰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설마 자랑스럽게 그러고 있는건 아니겠죠?

DMB를 볼려면 이어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보던지... 개념없이 소리 나오게 하구선 실실 웃고 있으면

뒤통수를 냅다 때려주고 싶지만... 늘 나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기에 참을수 밖에 없는 이 억울함....

그리고 하나더... 이어폰을 꽂았는데.. 스테레오처럼 들리는 이어폰.. 그거 뭐하러 꽂고 있는건지... 나참...

귀가 잘 안들리면 귀채를 좀 파고 듣던지.. 헤드폰도 아니고 이어폰으로 최고음량 올리면 옆사람도 같이

음악 감상하고 있다는거 정말 모르는건 아니겠죠?

 

5. 무개념 취객

 - 기분 좋게 술 드시고... 음주운행 안하시고 지하철 타신 여러분.. 참 기특하십니다... 멋진 분이에요...

그런데... 왜 그렇게 떠들어 대는 거예요? 기분이 업되서 소리도 업된건 전혀 생각 못하고 계시죠?

한마디 해 주고 싶어도 얼굴 뻘겋게 된 사람한테 뭐라고 했다가 괜히 시비붙고 싸움날까봐 참는데...

그 술냄새와 그날 먹은 안주가 무엇인지까지 알게 만드는 입냄새... 나참... 적당히 좀 하셔야죠...

술 취해서 자리에 앉으셨으면... 술 기운 확확 올라오는거 제가 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옆사람이 자기 부모님이나 애인이라도 되는줄 아세요? 너무 기대시면 곤란하잖아요....

냄새나는것도 짜증나는데 자꾸 기대면.. 어쩌란 거예요? 비키라고 시위하는 것도 아니고....

또... 등산가셔서 한잔하시면 내려오실때 위험할텐데... 뭐 다 좋습니다...

그런데.. 땀냄새에 술냄새가 섞여서 풀풀 풍기는데... 이런분들... 꼭 짬뽕으로다가 시끄럽기까지 하죠? 아휴~

 

6. 자리 잡으려는 발빠른 분들

 - 보통 아줌마의 힘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는 분들이죠.... 일단 자리는 입으로 잡고 보는 분들...

자리가 나왔다 싶으면 사람들 죄다 밀쳐가면서 곧장 달려가는 분들...

젊은 사람 앉아 있다고 (물론 양보 안하는건 나쁜거지만.. 정말 나이들어 보이는 분도 아닌경우가 많더군요)

그 앞에 와서 자꾸 가방이나 발로 툭툭 건들면서 눈치 주시는 분들...

친구와 옆자리에 앉겠다고 가방을 놓고 고함치시는 분들...

아 정말... 양보해 드리려 했다가도 열받아서 앉아 버리고 싶어진다는거 모르시죠? 젊은사람 버릇없다 하지 말고

기본적인 예의부터 좀 지켜 주세요.. 휴=333

 

그 외에도 참 별난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지하철... 너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다 보니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일테지만... 정말 최소한의 예의만 지켜주시면

모두가 출퇴근길... 친구 만나러 가는길.. 그런 모든 길들이 기분 좋게 다닐수 있을것 같네요...

아참... 그리고 한가지만 더 알려드릴께요... 애완견을 데리고 지하철을 타는건 불법인거예요.

누가 뭐라고 하면 미안하다고 양해를 구하고 안되면 내리세요... 뭐 그걸 가지고 그러냐며 화내지 마시고....

여러분에겐 사랑스런 강아지지만 어떤 사람에겐 꺼리는 동물일수도 있잖아요... 조금씩만 배려하고 삽시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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