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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쉬운 손님상차림] 오뎅전골과 삼색주먹밥

이서정 |2009.04.01 01:58
조회 990 |추천 2


오늘 저녁때가되니 바람이 쌀쌀하게 부니..
또 따뜻한 오뎅국물에 사케한잔이 생각하는. 저녁...
네. 저 애주가입니다. ㅎㅎㅎ
그래서 오늘 저녁엔 오뎅전골과 식사로 삼색 주먹밥으로 손님맞이를 했습니다.

 

손님상차림에서 가장 안타까운부분은.
손님이 와서 음식을 먹기 직전까지 부랴부랴 식사준비를 하느라
함께 인사나누고 식사전 차한잔 하며 여유를 부릴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거죠.
저도 그맘 너무 잘 알아요...
손님들은 막 이뿌게 하고 놀러오는데, 나는 부억에서 폭탄맞은 모냥새로......나와야 하는.

그래서 전 이제 안그래요.
살짝 요령을 터득한듯.
그중 요령1. 상차림 직전에 단시간 조리하고 손님상에 낼수있도록 미리 준비를 해놓은거죠.
음식맛이 떨어지면 어떡하냐구요..?
미리 반조리해놓아도 음식맛이 떨어지지 않는 레시피를 사용해야지요!


그래서 제가 캐주얼한 손님맞이용으로 잘 이용하는건 오뎅!
오뎅은 한번끓이고 또 한번 끓이믄 더 맛있는거....아시죠?ㅎㅎㅎ

그래서 여튼, 여차저차해서

 

 

오늘의 메뉴1. 오뎅전골

 

 


재료:

 

모듬오뎅 한봉지
육수-다시마, 멸치, 무(단맛을 더 내고 싶을떈 무를 더 많이많이), 양파, 소금, 백후추

(귀찬으믄 그냥 오뎅에 들어있는 가루양념 쓰세요. 허지만 화학조미료맛이 너무 많이나죠...저는 안씁니당.)
생 우동면
무,쑥갓, 팽이버섯, 배추잎, 매운고추

 

 

만들기:


1. 냄비에 큼직큼직하게 썰은 무우를 놓고 오뎅 한봉지와(너무 큰 오뎅은 어슷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양파 1/4 크게썰어 담아놓습니다.
2. 육수를 끓이다가 다시마와 멸치 그리고 야채가 뭉근하게 우러나오면 체에 걸러서 준비된 냄비에 부어서 다시 끓입니다.
3. 소금와 후추로 간을하고 단맛이 좀더 필요하다 싶으면 미림을 살짝 뿌려주셔도 맛있습니다.
4. 오뎅이 푸욱 익은것 같으면 불을끄고 휴식~
*****손님 맞이 하세요~ 수다도 떨고~~~~ 식사시간 전까지 마음껏!**************
5. 손님상 내기 직전 생 우동면과 배추잎을 넣고 1분 끓이고 쑥갓,팽이버섯, 매운고추를 전골 위에 얹어놓고 1분 30초 더 끓이세요
6. 바로 식탁으로~

 

 

 

그 다음 메뉴2. 삼색주먹밥

 

손님오시기 2~3시간 전에 미리 준비해놓으면 실온에 놓고 마무리는 나중에 해도 되니까 시간의 압박에서 벗어날수 있는
또 하나의 근사한 메뉴.삼색주먹밥.
세가지 다하기 너무 번거로우시믄 한두가지만하세요.
근데 저는 욕심장이라서..ㅎㅎ 그정도 해야 직성이 풀려가지고...

 

 

 

재료:


하얀쌀밥 (밥이 다 되거든 참기름, 소금, 후추 그리고 매우 소량의 간장, 검은깨를 넣고 기본 주먹밥을 만들어 놓으세요)
<주먹밥1> 베이컨, 김치
<주먹밥2> 달걀1개, 김밥용김 1장
<주먹밥3> 게맛살, 날치알, 오이(감자칼로 얇게 대패밀듯. 밀어서 준비해놓으세요)

 

 

 

만드는법.


<주먹밥1> 기본 주먹밥에 다진 김치를 섞은후 뭉친밥을 베이컨으로 감싸놓습니다.

식사전에 달군 후라이판에 베이컨이 익을정도만 지져서 상에 내세요


<주먹밥2> 기본주먹밥을 동글동글 주먹밥을 만들어 놓은후에 달걀1개를 풀은 달걀물에 적셔서 후라이팬에 지짐해줍니다.

살짝식은후 김으로 감싸주세요


<주먹밥3> 기본주먹밥에 다진 게맛살과 날치알을 섞은후 밥을 뭉쳐놓고, 얇게 슬라이스한 오이로 감싸줍니다.

 


제가 제목에 붙이는 "너무쉬운"이라는 말은
손이 안가서 10~20분만에 쓱 나오는 음식이라는 의미보다는
누가해도 맛으로나 모양새로 실패할 확률이 적음을 의미합니다.
사실 너무 노력해도 음식 맛이 잘 안나오는 경우도 너무 많고
손님상같은경우에 맛으로써 실수를 하게되면..보통 창피한게 아니자나요.
그래서 저는 그런 맛에 있어서의 실수를 피하기 위해

여러가지 양념이라던가, 가열조리등을 최소화시킨 레시피를 사용합니다.
쉽다는 의미는. 간편하다는 의미보다는 누가해도 맛있고 근사한 요리가 될수있느 레시피입니다.

 

 

정성들여 요리해서 사랑받읍시다! ^^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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