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친구를 소개합니다.
지금은...
저와 같은 ROTC 학군사관후보생입니다.
군인의 삶을 가겠다고 하는 친구입니다.
군인이 무엇이냐?? 라고 묻자, " 군인은 폼나는거다. " 라고
말하는 녀석입니다.
대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저와 선의의 경쟁을 해온 녀석입니다.
비록, 서로의 길은 다르지만 각자가 원하는 길의 목표가
너무나도 뚜렷하기에 그 부분의 열정과 자부심은 서로 치열합니다.
하나의 꿈에 목숨을 걸줄 아는 아름다운 녀석입니다.
비록, 지금은 후보생 신분을 가진 지극히 평범한 녀석이지만,
분명 훗 날.......
30명 이상의 소대를 지휘하는 소대장이 될 것이고,
100명 이상의 중대를 지휘하는 중대장이 될 것이고,
450명 이상의 대대를 지휘하는 대대장이 될 것이고,
2천명 이상의 연대를 지휘하는 연대장이 될 것이고,
6천명 이상의 여단을 지휘하는 여단장이 될 것이고,
1만명 이상의 사단을 지휘하는 사단장이 될 것이고,
4만명 이상의 군단을 지휘하는 군단장이 될 것이고,
마지막으로.. 똑똑히 봐두십시오.
20만명 이상의 대한민국 군을 총 지휘 할
FourStar NO.1 대장이 될 녀석입니다.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육군 장교
군인의 길을 택한 현명한 녀석입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지금 장성급 위치에 계신 분들도
처음에는 이런 후보생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아느셨냐고...
고요히 정중하게 묻습니다.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이것이 군인의 삶을 택한 한 사람의 인생의 출발점입니다.
- 2009.01.31 한석진 후보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