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포로...
강행구
|2003.02.25 00:24
조회 522 |추천 0
사랑의 포로...
내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너무나 고적한 이밤..
어둠은 내렸으나..
모든 만물이 쉴수 있도록
검은 커텐이 드리워졌으나..
내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쉬이 잠을 청 하지 못합니다
누구하나 날 봐주지도
누구하나 말동무 되어주지 않는 이밤에
사랑의 포로가 되어..
나의 몸 이라 하나
나의 뜻데로 할수가 없습니다...
그대의 영혼을 찾아 온밤을 헤매이다
외로운 불빛하나 만나거든
내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말이 없다 한들
그 마음을 모를리 없고
눈가에 그렁그렁 한
그 외로움을..
동무 되어 나누고 싶습니다
이밤...
저 하늘에 별이 되어
당신 창가에 입맞추고
그 감흥으로 당신 깨시거든
내 한쪽 어깨를 내어 드리어
고단한 삶에 안식처가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정적의 시간에 보내는
나의 은밀한 이 속삭임에
그대는 달무리로 화답해 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