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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돈암] 홍대까지 갈 필요있나요? 성신여대 CAFE IT ♬

김희훈 |2009.06.18 18:10
조회 1,132 |추천 0

 

성신여대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CAFE IT *

이곳을 쉽게 찾고자 한다면, 태극당의 위치만 알고 있으면 된다.

태극당 옆 미용실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서면, (성신여대 로데오 거리가는 쪽 반대방향) 약국이 보인다.

그 약국에서 좀 더 가면 외관이 나무로 된 cafe IT을 만날 수 있다.

 

1층과 3층 테라스는 카페, 2층은 식사 위주의 레스토랑으로 이용되고 있는 듯.

프레즐을 먹으러 가볼까 하다가 식사를 하게 되어 2층 테라스 쪽에 자리를 잡았다.

 

아래는 런치 세트. 이미 우리가 갔을 때는 break time 이어서 5시 반부터 주문이 가능했고,

런치 세트는 물 건너 갔다. T^T 런치 세트 구성이 나쁘지 않네요. :)

 

 

아래는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1층. 생긴 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하더니, 1층은 이미 만석.

한적한 골목이어서 걱정 안 했는데, 입소문이 무섭긴 무섭나 보다.

 

 

주문한 메뉴 중 하나. 카프리제(가격 15.0) 등장. 사진 상으로는 적어보일 수도 있지만,

양이 결코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없음. 그렇다면 맛은?  괜찮다 ~ ♩

치즈에 대한 아쉬움이 조금 있다만, 그건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니.

 

 

다음 메뉴는 디아볼라 피자(가격 15.0). 어떡하나요.. T^T 친구는 날 보고 계속 웃었다. 왜?

눈물 찔끔. 진짜 매웠다. 분명 김치를 물에 헹궈먹는 분만 아니라면 드실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

맛있는 피클이 그나마 매운 맛을 잡아주고, 카프레제가 있었기에 버틸 만 했다.

결국 나중에는 적응이 되서 남은 피자만 집으로 포장. 매워서일까? 배가 불러서일까?

그냥 우리는 배가 불러서 포장을 해 가는 거라고 자기 최면을 걸기로 했다. ^^;

 

 

 

보기에는 훌륭한데, 은근히 사람잡는 디아볼라 피자. 다음에도 과연 널 마주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너도 나같은 손님을 별로 반길 리는 없겠지만. ^^;

 

 

이곳의 가격은 다른 카페 겸 레스토랑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라 보기 어렵다.

하지만 샐러드도 괜찮았고, 피자 솜씨도 나쁘지 않다.

(디아볼라 피자가 매운 건 개인적인 입맛 차이일 뿐,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또, 직원분들의 서비스 정신만큼은 10점 만점에 9.5 ? 굉장히 친절했다.

어떻게 보면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어떻게 보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아무리 훈련이 돼 있더라도 쉬운 일은 아니니까.

 

5시 반부터 주문이 가능한 걸 모르고 일찍 도착했을 때, 기다리는 동안 커피 한 잔씩 내어주셨는데,

친구는 그런 세심한 부분에 상당히 감탄을 해서 평소에는 마시지도 않던 커피 한 잔을 다 비웠다는..

핸드드립 커피, 만델링. 성신여대 쪽에서 이런 커피 맛을 내는 커피 집 찾기 쉽지 않은데, 괜찮았다. :)

일단, 카페는 커피 맛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처음 가 본 곳임에도 불구하고 좋게 기억 될 듯.

 

 

 

(아래는 식사 메뉴판. 왠만한 건 다 찍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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