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싸이월드 영화]
놈 위에 질긴 놈-
하는 일이라곤 지역 발전을 위한 소싸움 대회 준비뿐인 시골마을 예산의 형사 조필성. 다섯 살 연상의 마누라 앞에서는 기 한번 못 펴는 한심한 남편이지만, 딸래미의 학교 일일교사 1순위로 꼽힐 정도로 마을에서는 나름 알아주는 형사다. 소싸움 대회를 준비하던 필성은 강력한 우승후보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훔쳐 나온 마누라의 쌈짓돈으로 결국 큰 돈을 따게 된다. 난생처음 마누라 앞에서 큰소리 칠 생각에 목이 메이는 조필성. 그러나 기쁨도 잠시! 갑자기 나타난 어린 놈에게 순식간에 돈을 빼앗기고 마는데, 그 놈은 바로 몇 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가 행방이 묘연해진 탈주범 송기태.
희대의 탈주범을 눈 앞에서 놓친 필성은 모두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만 이런 시골마을에 송기태가 나타났다는 그의 말을 아무도 믿지 않는다. 잃어버린 돈도 찾고, 딸래미 앞에서 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에 직접 송기태의 은신처를 찾아 덮치지만 이번에는 송기태에게 새끼손가락까지 잘리는 수모를 당한다. 게다가 이 날의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자, 예산서 형사들은 탈주범을 놓친 무능한 시골형사로 전락하고 필성은 형사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돈, 명예, 그리고 마지막 자존심까지 빼앗긴 필성. 그 놈을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잡아 형사로서, 그리고 한 남자로서의 명예회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데…
20090620 메가박스 WITH 종우
조조 영화임에 불구하고 거의 단체인듯한 중고딩생들이 워낙많아서.거의 전석 매진.조금만 늦게 갔어도 맨앞에서 볼뻔했다.
놀토가 아닌데 요즘엔 CA특별활동시간에 영화를 보러 오나보다.
어찌나 시끄럽게 떠들면서 보던지.-_-^
오랜만에 본 조조 영화.기대없이 봤는데 재밌고,흥미진진한 추격전이다.김윤석씨 연기 짱이시구!얼마전 내조의 여왕 사장 부인역으로 나왔던 선우선씨도 나오고~
다들 연기도 괜찮았고,중간중간 계속 웃기고,잔인한 장면도 나오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