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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이 꼽은 ‘꼴불견’ 손님 5

조선이 |2009.06.26 13:53
조회 1,939 |추천 0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여행객이 늘어나는 시기다. 편안한 비행기 여행길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승무원들의 '서비스'. 하지만 승무원이라 해서 화를 낼 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야후 트래블이 그들의 입을 빌어 발표한 승무원들을 짜증나게 하는 '진상' 손님 유형 5가지를 소개한다.

1. '내사랑 애완동물'형=연방법에 의거 비행기에 탑승하는 모든 애완동물은 '전용 캐리어'에 얌전히 넣어 두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승객은 자신의 개나 고양이를 비행 중 무릎에 앉히거나 앞자리 포켓에 넣는 등의 행동을 서슴치 않는다.

2. '이기적 잔머리'형=자리는 비행기 끄트머리쪽이면서도 보딩을 시작하자마자 앞쪽 짐칸에 자신의 핸드캐리 가방을 집어넣는 사람들이 있다. 미리 자리를 확보해놓는 것은 물론 내릴 때 보다 쉽게 짐을 찾아 갈 수 있으리라는 '얕은 잔머리'다.

3. '애들은 나몰라라'형= 어린 자녀를 위한 준비를 전혀 갖추지 않은 채 비행기에 탑승해 승무원은 물론 승객 모두를 짜증나게 하는 부모들이 있다. 심지어는 기저귀에서부터 장난감 간식거리 오락기용 배터리까지 승무원에게 내놓으라 요구해대는 부모도 상당수.

4. '과중량 가방 소지'형=감당하지도 못할 무게의 가방을 절절 매며 끌고 와 머리 위 짐칸으로 들어 올리지도 못하면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은 어쩔 수 없이 총동원돼 낑낑대며 무거운 짐 싣는 것을 도와야 하는 신세가 된다.

5. '비상구 자리 요구'형=다리를 쭉 뻗을 수 있는 비상구 옆 자리는 키가 크거나 뚱뚱한 사람들에게 먼저 할당하는 게 아니라 비상사태시 빠르고 정확한 판단과 움직임으로 다른 승객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이 앉아야 한다. 이것은 연방항공청이 규정하는 승무원들의 의무이자 권한이기도 하니 여기에 대한 불만을 표하는 것은 안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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